황사 대처 방법, 어떻게 하면 좋을까?

추운 날씨에 떨다 보니 따뜻한 봄날씨가 그립네요.

그런데, 봄이 되면 항상 찾아오는 불청객이 하나 있죠?

이름하야 황사..

매년 연례 행사처럼 겪게되는 황사 때문에 걱정이 앞서네요.

황사에 들어있는 미세한 먼지는 호흡기를 통해 쉽게 체내로 유입되어 건강을 해치게 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황사철 건강 관리를 위한 대처 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께요.

우리나라에서 관측되는 황사의 크기는 머리카락 20분의 1 정도로 매우 작다고 합니다.

이런 미세한 황사 먼지가 몸 속에 들어오면 밖으로 완전히 배출되지 않고 체내에 쌓여 건강을 해치게 되는데요.

건강 관리를 위해선 황사가 인체에 들어오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외출할 때에는 호흡기를 통해 황사가 체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시구요.

황사 먼지가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긴 소매 옷을 입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황사 기간중에는 공기중에 세균과 곰팡이의 농도도 평소보다 많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일반 마스크로는 이런 미생물까지 걸러낼 수 없기에 가능하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받은 황사마스크를 착용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시력이 나빠서 렌즈를 착용하고 계신 분들은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눈을 보호하는데 좋다고 하네요.

외출을 하고 돌아왔다면 재빨리 손발을 씻고 세안을 해서 몸에 붙은 먼지를 제거하구요.

미지근한 소금물로 입이나 콧속을 씻어주면 호흡기 건강을 유지하는데 좋다고 하네요.

들려오는 소식에 따르면 올 봄에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한 황사가 날아올 가능성이 크다고 하니 건강을 위해 철저한 황사 대처 관리가 필요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