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만의 따뜻한 우정? 뭐? 개들도 우정이란게 있나?
밥 먹을 때 보면 서로 많이 먹겠다고 으러렁거리면서 난리더만..
ㅋㅋ
흠.. 암튼 우정이든 뭐든 간에 견공 2마리가 보여주는 진귀한
풍경이 화제가 되고 있네요.
뭐냐면 ‘멍멍이 전용 그늘’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인데요.
큰 개 아래에 그늘진 곳에 작은 개가 들어가 있는 풍경이에요.
처음에 제목만 봤을 때 멍멍이 전용 그늘이란게 뭔가 싶었는데요.
그런데, 헐…
이걸 희생정신이 뛰어나다고 봐줘야 하나요?
상대적으로 덩치가 큰 흰개가 작은 개를 위해 일부러 멍멍이 전용
그늘을 만들어준 것이 맞을까요?
우와… 정말.. 그게 정말이라면… 진짜 사람보다 낫네… 헐..
이거 혹시 진실은 이런게 아닐까요?
큰 흰 개가 더위 때문에 정신줄 놓고 멍때리고 있을 때 작은 개가
큰 개 배 밑으로 슬쩍 들어가서 쉬고 있는 건 아닐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