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자동차, 에어로모빌 3.0 출시 예정, 가격은 2억원 수준..

하늘을 나는 자동차

 

하늘을 나는 자동차 ‘에어로모빌’이 2017년 출시 예정을 앞두고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네요.

 

하늘을 날 수 있는 비행 자동차 ‘에어로모빌 3.0’은 잔디 바닥 같은 땅에서도 200m 정도 거리만 있으면 이륙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전 버전까지는 비행기 활주로가 있어야 이륙이 가능하다고 했었는데요.

 

그동안 기술 발전과 버전업을 통해 드디어 상용화를 눈앞에 두게 되었네요.

 

그리고, 연료는 일반 가솔린을 이용한다고 하는데요.

 


하늘을 나는 자동차 에어로모빌 3.0

 

비행거리는 700km에 달한다고 하네요.

 

자동차 상태로 달리면 875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사실을 감안하면 비행 중에도 연비가 상당히 좋은 편인 것을 알 수 있네요.

 


하늘을 나는 자동차 에어로모빌 3.0

 

일반 도로에서는 날개를 접은 상태로 주행하면 세련된 디자인의 자동차처럼 보이는데요.

 

200m 정도 거리가 있는 잔디 바닥 같은 땅에서는 날개를 활짝 펴면 비행기처럼 이륙해서 하늘을 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에어로모빌 3.0의 가격은 일반 서민들이 구입하기에는 만만찮은 수준인데요.

 

스포츠차와 일반소형비행기의 중간 정도인 19만4000달러 ( 한화 약 2억원 ) 정도 된다고 하네요.

 

가격을 감안할 때 대중화가 이루어지기까지는 상당히 시간이 지나야 할 듯 싶은데요.

 

어쨌든 제작사의 말에 따르면 향후 4인승 대중용 모델은 물론, 파일럿이 필요 없는 완전 자동 조종 비행도 계획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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