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로버, 매출 50조 중국 기업 자회사에 매각 소식에 급등.. 상한가 기록..

레드로버 매각 소식에 급등… 상한가 진입.. 중국 거대 가전제품 유통그룹..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

 

내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은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다른 종목들이
날아가는 것을 보니 정말 부럽기만 할 따름이다.

 

레드로버 주식이 상한가에 진입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레드로버 주식이 상한가에 진입한 이유를 살펴보니 중국 거대 가전제품 유통그룹으로
알려져 있는 쑤닝유니버셜미디어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와 주식양수도 계약을
통해 최대주주가 될 예정이라는 소식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레드로버 일봉 차트

 

중국 쑤닝유니버셜미디어는 지난해 매출이 50조원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진 쑤닝유니버셜의
100% 자회사라고 한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쑤닝유니버셜미디어는 레드로버 주식 536만1858주를 341억원에
인수하기로 했고, 하회진 레드로버 대표가 보유한 주식의 절반인 144만5616주도 112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한다.

 

한편 모 증권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레드로버 주식이 상한가를 기록하자
‘부럽다, 축하한다’ 등의 반응과 함께 우려의 글도 간간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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