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비만, 남 이야기
아니다
요즘 비만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습니다. 그에 따라
비만 관리를 위한 다이어트 혹은 운동법들이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합니다.
최근 조사에서 포항시 남구 보건소에 의하면, 7월부터 6개 사업장
132명을 대상으로 체성분 분석을 시행한 결과, 30 ~ 40대 남성의
비만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사업장 근로자의 경우, 복부 비만의 가장 큰 원인은 운동
부족이라고 합니다.
비만의 사회적 문제가 심각함을 반영해서인지, 요즘 인기
쇼프로그램 ‘ 스타킹 ‘에서 다이어트 관련한 프로그램이
진행중입니다.
위 사진은 쇼프로그램 ‘ 스타킹 ‘에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나오는
숀리의 사진입니다.
몸매가 끝내주는군요. ^^
숀리의 다이어트킹에 2기 지원자만 무려 1만5000명에
달했다는군요.
그중에 11명이 선정되었답니다.
11명중 2세 출산을 걱정하여 부부가 함께 지원한 경우도 있으며,
20대 청년은 군입대 신체검사를 받으러 갔다가 2 ~ 3년 안에
죽을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서 절박한 심정에 살기 위해 지원하였다
합니다.
지원자 모두 비만으로 인해 각자 말하기 힘든 고통을 겪고 있는듯
사연을 이야기할 때는 모두 눈물을 글썽이더군요.
숀리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봐도 그렇고 역시 비만을 극복하는
길은 적게 먹는 것보다 운동이 최선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