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교통사고 상태는 경미한
부상…, 영화 ‘ 하울링 ‘ 촬영 도중…
15일 밤 미녀 배우 이나영 (32)이 교통 사고
를 당했고,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이나영의 현재 상태가
어떠한지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비록 이나영이 교통 사고를 당하긴 했지만,
다행히 이나영의 상태는 가벼운 찰과상 혹은 타박상 정도라고
합니다.
그럼 지난 15일 밤에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기에 이런 사고가
발생했는지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이나영이 교통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나영을 좋아하는
한명의 팬으로서 깜짝 놀랐지만, 이나영의 상태가 경미한 찰과상
혹은 타박상 정도라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깜짝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이 어떻게 발생했는지 그 경위를 찾아보니 영화 촬영
도중에 승용차와 부딪혀서 상처를 입게 되었다고 합니다.
배우 이나영은 사고가 발생한 당일인 15일 밤 9시20분쯤 충북
청원군 강외면 연제리의 한 도로에서 영화 ‘ 하울링 ‘을
촬영중이었다고 합니다.
영화 ‘ 하울링 ‘은 ‘ 쌍화점 ‘과 ‘ 비열한 거리 ‘를 연출한
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지휘를 맡아 진행중인 작품으로
송강호와 이나영이 주연을 맡아 활약하게 됩니다.
이 작품은 송강호와 이나영이 출연하고 유하 감독이 연출한다는
소식만으로도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기도 합니다.
영화 ‘ 하울링 ‘은 자연발화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던 중 사건의
배후에 늑대개가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미스터리 액션 드라마 형식의 영화 입니다.
그런데, 영화 ‘ 하울링 ‘에서 이나영이 오토바이를 타는 장면이
나오나 봅니다.
이 날 15일 밤, 이나영이 오토바이를 타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이었는데, 카렌스 승용차 운전자가 영화 촬영 현장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듯 마주달려오는 바람에 카렌스 차량 앞면과
이나영이 탄 BMW 오토바이의 옆면이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이나영이 탄 BMW 오토바이와 카렌스
승용차가 서로 서행중이었기에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피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만약, 둘 중에 하나라도 과속을 했더라면 ….후덜덜…
사고가 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충청북도 소방본부의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이나영은 경미한 찰과상을 입은 상태였고, 자신의
상태를 상세히 설명할 정도로 괜찮아 보였다고 합니다.
이나영은 인근에 있는 청주 한화 병원으로 후송되었고, 15일 밤
9시 49분에 도착해서 간단한 치료만 받은 후 23시 10분에
귀가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가 사건의 전말인데요.
간단히 정리하자면, 이나영이 영화 촬영을 위해 오토바이 타는
장면을 찍고 있었는데 카렌스 승용차가 오토바이 옆면을
들이받았고, 이로인해 이나영의 상태는 경미한 찰과상 정도만
입었고 괜찮아 보인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후 놀라운 사실들이 밝혀지게 됩니다.
두 둥 ~ 둥…둥…둥..
경찰 조사에서 사고 승용차 운전자의 운전면허 기록을 조회해보니
2002년 면허가 취소된 상태라는 겁니다.
그럼 뭥미?
무면허 !!! ….허.허.허….^^;
이게 뭡니까?
헐헐…, 무려 9년간이나 무면허 운전을 하고 다녔다는 건가요?
대단하삼…, 우리 나라 교통 경찰 아저씨들 얼굴에 금(?) 칠하게
생겼네요…ㅋㅋ
클로즈업된 이나영의 얼굴 사진을 보니 아무리 아름다운 꽃도
절정기를 지나면 시든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되네요.
그래도 노총각인 제 눈에는 이쁘기만 합니다. 헤헤헤.. 쿨럭~ ^^;
비록 경미한 상처로 현재 상태는 괜찮아 보인다고는 하지만 원래
교통 사고라는게 그렇잖아요.
지나봐야 정말 괜찮은지 아닌지 알 수 있잖아요.
이런 이유로 인해 이번주로 예정되어 있던 영화 촬영은 좀 더
시간을 두고 이나영의 상태를 지켜본 뒤 정말로 이상이 없으면
다음주부터 촬영을 재개할 것이라고 합니다.
아무쪼록 건강에 별 이상 없기를 바라며 영화 ‘ 하울링 ‘의 남은
촬영분을 모두 무사히 찍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