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 이성혜 인기 폭발
이유는?
미스코리아 이성혜, 왜 인기 폭발이지?
언론을 통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소식을 접한 것도 참으로
오랜만인 것 같다.
아니 그동안 아예 이런 행사의 존재 자체를 잊고 살았다는 말이 더
정확할 듯 싶다.
과거에 비해 이들의 비중과 관심이 그만큼 많이 시들해진 것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이번에 미스코리아 진으로 뽑힌 이성혜에
대한 소식은 이전과는 다르게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미스코리아 이성혜에 대해서 자주 언급 하길래
도대체 얼마나 잘났길래 그러나 싶어 찾아봤지만 솔직히 나는 잘
모르겠다.
나의 미적 감각이 구식이 되어서 그런지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
역시 70 ~ 80년대에 비해서 그다지 가슴 설레이게 이쁘다는 느낌을
받을 만한 사람은 없었다.
그냥 사진으로만 봐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하기사 사진으로 볼 때는 쳇! 이러다가 실물보고 상사병 걸리는
경우도 있다더라만…
아무튼 사진으로 접한 느낌으로는 그냥 고개만 갸우뚱해질 뿐이다.
언론이 말하는 미스코리아 이성혜 인기 폭발 이유
올해로 벌써 선발대회가 55회째라고 한다.
허..1회 때 뽑힌 아리따웠을 미녀는 벌써 쭈그렁 밤탱이 할머니가
되어있겠구나. ( 퍽 ㅜㅜ )
아니지…아직 생존해 계실까? 연세가 80세 전후될 텐데… ( ^^;
)
미스코리아 이성혜는 1988년 11월 11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23세이며, 몸무게는 52kg이고, 키는 170cm이다.
선발대회를 통해 진에 호명되었을 때에도 미스코리아 이성혜는
울음을 터트리기 보다는 당당하고 침착하게 미소를 보이며 소감을
밝혔다고 한다.
그리고 당선 후 언론 과의 인터뷰에서도 ” 아무래도 제가 외국
생활을 하다 보니 외국인들이 한국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접할
기회가 많거든요 “, ” 한국을 ‘ 아시아의 작은 나라 ‘로 알고 있는
해외에 제대로 한국을 알리고 싶어요 “, ” 제가 디자인을 하니
색감이나 선 으로 알릴 수 있을 것이고, 오고무를 통해 북의
카리스마도 선보일 수 있을 겁니다 “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고
한다.
그녀의 이런 담담한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그녀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엘리트의 모습으로 비춰졌을 것이다.
그녀는 미국 명문 파슨스디자인스쿨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하고
있으며 지금은 휴학중이라고 한다.
초등학교부터 미국에서 공부를 해 영어에도 능통할 뿐만아니라
한국무용과 오고무 실력을 겸비해 동서양을 아우르고 있다.
그녀가 이처럼 인기 폭발하며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된 이유는
지성과 미모를 갖추고 있으면서 동서양을 아우르는 재능까지
겸비했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엘리트 자질까지 보여주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내 생각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언론 에서 이야기하는 것들을
종합해 봤을 때 그렇게 생각이 든다는 것이다.
글쓰다 보니 괜히 노총각 마음만 뒤숭생숭해지고 말았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