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 등록 하려고 가비아에서
도메인 검색을 했는데..
이번글에서는 도메인 등록과 관련된 이야기를 좀 하고자 합니다.
제가 도메인 등록에 관심을 가지게 된 사연과 도메인 등록을 위해
관련 서비스 업체에서 제가 원하는 도메인 이름이 등록되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보고, 또 괜찮은 이름을 작명하려고 이것 저것
단어를 조합하고 변형시켜보기도 하면서 좋은 이름을 등록하려고
많이 고심했던 일과 도메인 이름 가로채기 의혹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최근 제 블로그에 불미스러운 사고가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간과해오던 사실을 하나 깨닫게 되었고, 아울러
심각한 위기감까지 생기더라구요.
제가 발행한 글들을 계속 쭉 보신분들이라면 사연을 아실테고
그렇지 않으신 분은 모르실테지만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얼마전에
하루 동안 제 블로그가 접속제한 제재를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그 하루 동안 많은 교훈을 얻게 되었죠.
블로그에 아무리 정성을 들이고 목숨까지 바치더라도 언제
어느때라도 그 모든 것이 하루 아침에 흔적도 없이 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요.
제가 이런 제재를 당하지 않았다면 아마 평생동안 이런 심각성을
깨닫지 못한채 블로그 운영만 열심히 하다가 티스토리에 완전히
종속된 노예가 될뻔했습니다.
처음에는 당황하고 화도 나고 했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차라리
이런 일을 좀 더 일찍 당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들더군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자연스럽게 자신의
블로그에 대한 신뢰도가 쌓이게 됩니다.
블로그 지수라고도 이야기되는 이것은 각 검색엔진에게 이
블로그가 얼마나 신뢰할 만한 곳인지 그 척도가 되어지는 것이죠.
이것은 향후 자신의 무형의 재산이 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인생 전체를 역전시켜 버릴수 있는 대박을 안겨줄지도 모르는
재산이 될 수도 있는 것이죠.
여러분이 블로그를 10년, 20년, 30년, …. 이렇게 오랜 시간을
정성들여 운영하다보면 그중에는 파워블로거를 넘어 하루 수천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초울트라슈퍼블로거가 될지 누가
알겠습니까?
만약 이런 경지까지 오를 경우 여러분 블로그 주소는 엄청난
가치를 지니게 되는 재산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평생동안 정성스럽게 가꾸어온 블로그가 생각지도
못한 제재를 받게 되어 접속제한으로 폐쇄조치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이렇게 되어 버리면 또다시 예전의 상태로 되돌아가기 위해서는
상당한 고통과 시간이 필요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블로그를 취미나 장난삼아 운영하는게 아니라 목숨걸고
필사적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하루동안의 접속 제한 제재는
제게 큰 고통을 안겨주었습니다.
고통이 크다보니 그 심각성과 위기감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였죠.
제 소유의 도메인이 있고, 블로그 주소를 여기다가
연결시켜놓았더라면 최악의 경우 블로그를 옮기더라도 별로 타격을
받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렇게되자 그동안 도메인을 구입하는 것에 대해 관심조차 없었던
저는 도메인 구입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고, 개인
웹서버에 대한 필요성도 느끼게 되었지만 현재 제 형편으로는
웹서버는 불가능한 꿈이더라구요.
아무튼 도메인 이름이라도 하나 구입해야 되겠기에 등록 업체를
여기저기 알아보았지만 워낙 이쪽으로 관심이 없던터라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잘 모를 때는 그냥 무난한 곳이 좋겠다싶어 등록 가격, 업체
신뢰도, 기술력 등등 따져보았고, 그렇게해서 결정한 곳이 바로
가비아 입니다.
▶ 도메인 등록 업체 가비아 (
바로가기 )
위 그림은 도메인 등록 및 웹호스팅 등 웹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비아 홈페이지의 모습니다.
제가 등록 업체를 알아보던 중에 애드센스에 도메인을 파킹시켜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왕에 도메인 등록에
대해서 알아보던 중이었기에 애드센스에 파킹시킬 도메인도 하나
장만하려고 했습니다.
1년간 도메인 등록비가 2만원 정도였기에 이름만 괜찮은 걸로 하나
건지면 적어도 1년동안 2만원의 수익은 생기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돈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는 키워드를 조합하면서
가비아의 도메인 검색을 통해 제가 찾으려고 하는 이름이 등록되어
있는지 검색해 보았습니다.
위 그림은 가비아의 도메인 등록 및 검색을 위한 페이지 입니다.
검색을 해보니 쓸만한 것은 이미 모두 등록되어 있었기에 할 수
없이 머리를 쥐어짜며 작명을 해야만 했죠.
키워드를 조합하기도 하고 약간 변형시켜보기도 하면서 많은
이름을 짓기는 했지만 막상 검색해보니 이미 등록되어 있는 것도
있었고, 아직 등록되어 있지 않은 것도 있었지만 막상 등록하려고
하니 망설여지더라구요.
비록 1년간 등록 가격이 2만원이라고 하지만 형편이 어려운 제겐
여전히 부담되는 금액이었기에 일단 도메인을 애드센스에 파킹시켜
놓으면 수익이 발생할 가능성이 제게 있는지 그것부터 검증해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무료 도메인을 찾아서 대충 하나 만들었고, 애드센스에
이것을 신청했는데 그냥 바로 되는 것이 아니고 애드센스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되더군요.
오늘이 애드센스로부터 승인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3일째가 되는
것 같은데 아직 비승인 상태여서 일단 제 블로그로 연결할
도메인부터 하나 등록할까 싶어서 몇 일 전에 제가 작명했던
이름들을 떠올리며 검색해보다가 경악하고 말았습니다.
당시 제가 작명했던 이름은 아무도 등록하지 않은 상태였었는데,
오늘 보니 누군가에 의해 등록되어 있는 겁니다.
어찌 이럴수가!!
제가 등록하려고 염두에 두고 있던 도메인 이름 가운데 지금
생각나는 것만 2개 입니다.
그것은 ‘ ibankloan.com ‘과 ‘ loania.com ‘ 인데요.
혹시나 싶어서 ‘ ubankloan.com ‘까지 등록된건 아닌가 싶어
검색해보니 역시나 이것도 등록되어 있더군요.
허탈한 심정과 함께 망설임에 대한 후회가 물밀듯이 밀려오는
가운데 불현듯 내가 가비아의 도메인 검색을 통해 검색했던
내용들이 노출되어 누군가에 의해 가로채기 당한 것은 아닌가 하는
의혹이 생기더라구요.
제 형편만 좀 넉넉했더라면 투자라고 생각하고 바로 등록해
버렸을텐데 그만 망설이다가 누군가에게 선수를 뺏겨 버렸네요.
ㅜㅜ
아무리 생각해봐도 가비아 검색을 통해 제가 검색했던 이름이
노출되었다는 의혹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또다시 괜찮은 도메인 이름 하나 건질라면 머리 쥐어뜯으면서
생각해봐야겠네요.
몇 개 생각해 둔 것이 있기는 하지만 애드센스에 파킹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찜찜하고 그냥 제가 사용할 용도로는 무난한 것 같고
해서 어찌해야될지 고민아닌 고민을 하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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