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휴마케팅 협의회 공문, 새로운 수익 모델, 포상금 사냥

제휴마케팅 협의회 공문, 포상금
사냥

 

국내 4대 제휴마케팅 업체 ( 링크프라이스, 디엠넷, 인터랙티비,
바닐라하우스텐 )에서 시장의 건전한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제휴마케팅 협의회‘를 발족시켰다고 하네요.

 

늦은 감이 있는 것 같지만 반가운 소식이라 생각되네요.

 

그동안 제휴마케팅을 하며 납득하기 어려운 일들을 겪으며
제휴마케팅 시스템 자체에 강한 의문을 품게 되었는데요.

 

이에 따라 관심도 시들시들해져 버렸는데 앞으로 과연 어떤 변화가
생기게 될지 기대가 되기도 하네요.

 


제휴마케팅 협의회 공문

 

참고로, 아이라이크클릭은 인터랙티비 입니다.

 


제휴마케팅 협의회 공문, 서문

 

위 내용은 제휴마케팅 협의회 공문 내용중 서문에 해당하는
부분인데요.

 

뭐, 별로 중요한 내용은 없어 보이고, 대충 인사말, 안내말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제휴마케팅 협의회 공문, 대표이사 일동 서명

 

서로 경쟁하던 동종 업계 경쟁사 대표들이 이처럼 한자리에 모여
뜻을 모은 것을 보면 문제가 심각하긴 했나 봅니다.

 


제휴마케팅 협의회 공문, 부정행위 사례

 

저는 나열된 부정행위 사례를 보고 경악할 수밖에 없었네요.

 

그동안 저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기상천외한 수법들이더라구요.
ㅡㅡ;

 

포상금 사냥을 위해서는 중요한 내용이니 다시 한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주소창에 도메인 입력시 제휴코드를 삽입하는 행위
    ( 다이렉트 도메인 후킹 )

  2. 광고주 사이트내에 페이지 이동 및 상품페이지가 새창으로
    노출될 때 제휴코드를 삽입하는 행위

  3. 가격비교 및 포털 등 광고주가 직접 제휴한 업체의 매출
    코드를 가로채는 행위

  4. 광고주 사이트 상품페이지 및 구매후기에 제휴코드를
    삽입하는 행위

  5. 사용자 PC에 설치되어 있는 즐겨찾기 및 바탕화면 아이콘을
    덮어 씌우는 행위

  6. 모든 검색창에서 키워드 검색 시 모든 팝업 형태로
    제휴광고가 노출되는 행위
    – 사이트 및 사이즈 등 모든 팝업 형태로 제휴광고가
    노출되는 행위

  7. 주소창에 도메인 입력시 팝업형태로 제휴광고가 노출되는
    행위
    – 동일 사이트 및 타사이트 등 모든 팝업 광고는 불법적인
    제휴광고로 인식

 

 


제휴마케팅 협의회 공문, 부정행위 처벌

 

부정행위가 적발된 제휴회원에 대해서는 기존에 적립되어 있는
수수료 지급이 정지되며, 또한 각 업체들로부터 손해배상 청구를
당할 수 있음을 경고하네요.

 

그리고, 향후 2년간 부정행위자와 제휴 및 거래를 금한다고
하는데, 제 생각에는 영구추방이 답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정행위 내용을 보니 상당한 IT 전문 지식을 갖춘 전문가로
보이는데 적발되면 2년 동안 더욱 기술을 갈고 닦아서 2년후에
더욱 귀신같은 솜씨로 그동안 손실을 단숨에 복구하고, 관련 업계
및 회원들에게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도 큰 피해를 주게되지 않을까
염려되기도 하네요.

 


제휴마케팅 협의회 공문, 시행시기

 

이번 제휴마케팅 협의회 공문의 효력은 2012년 9월24일부터
실시된다고 합니다.

 

해당 부정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곳이 있다면 눈여겨봐두시다가
효력이 실시되는 24일 증거를 확실히 확보하신 후 포상금 사냥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제휴마케팅 협의회 공문, 부정행위 포상금

 

제휴마케팅 협의회에서는 다른 부정행위 제휴회원에 대한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회원에게 1회 신고 당 20만원 ( 월간 최대
100만원 )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하며, 신고인에 대한 비밀은
절대 보장해 준다고 합니다.

 

참고로, 포상금은 제세공과금을 포함한 것이라네요.

 

새로운 수익모델, 곧 포상금 사냥 시즌이 찾아옵니다. 크하하하핫!

 

모르긴 몰라도 이번 공문을 보고도 콧방귀를 뀌고 계속 부정축재
하시는 용자들이 있을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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