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 혼자 집에 있던 12세 소녀한테..

30대 남성, 헉! 이럴수가! 혼자
집에 있던 12세 소녀한테…

 

오~ 마이 갓! 미국 오클라호마주 브라이언 카운티에서 놀라운
사건이 발생했네요.

 

이 지역의 한 집에서 12세 소녀가 혼자 있던 시각에 30대 남성이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 12세 소녀는 아침에 누군가가 집 뒷문을 발로 차고 들어오는
소리를 듣고 강도가 침입했음을 직감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소녀는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휴대전화로 엄마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엄마의 지시에 따라 권총을 찾아 두 손에 쥐고
욕실 안에 있는 옷장 속에 숨어 있었다고 하네요.

 


전화 거는 포즈 여성

 

그 사이에 강도는 집안 구석 구석을 다 뒤졌고, 마침내 욕실에
들어와 소녀가 숨어있던 옷장 문을 열었다고 하는데요.

 

옷장 문이 열리는 순간, 소녀는 과감하게 권총의 방아쇠를 당겼고,
강도는 복부에 총상을 입고 쓰러졌다고 하네요.

 

강도가 쓰러진 틈을 타 소녀는 재빨리 집밖으로 뛰쳐나갔고, 미리
대기하고 있던 경찰과 가족의 품에 무사히 안길 수 있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해서 잡히게 된 강도는 32세 남성으로 확인되었다고
하는데요.

 


여전사

 

다행인지 불행인지는 모르겠으나 이 남성은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라고 하며, 헬리콥터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하네요.

 

12세 소녀한테 총 맞고 잡힌 이 남성은 감옥에 가더라도 쪽팔려서
얼굴도 못들고 다닐 것 같네요. ㅋㅋ

 

한편, 경찰은 ‘끝까지 냉정을 잃지 않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을 완벽하게 수행했다’며 이 소녀에게 용감한
영웅이라는 찬사까지 보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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