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못 외우는
단어
아무도 못 외우는 단어가 존재한다고 하네요. 설마 아무도
못 외우는 단어라는 게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는데요.
그런데, 놀랍게도 실제로 아무도 못 외우는 단어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긴 영어 단어라고 알려진 이것은 단어의 길이가
너무 길어서 읽는데만 3시간이 넘게 걸린다고 하는군요.
와~우! 후덜덜.., 읽는데만 3시간 넘게 걸린다니 정말 놀랍긴
하네요.
외우는 것은 커녕 읽기도 어려운 이런 단어를 왜 만들었을까
궁금하기도 한데요.
이 단어는 생물학 분야에 사용되는 전문 용어로 평범한 일반인은
평생에 한번 볼까 말까한 단어 같네요.
모르긴 몰라도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단어가 존재한다는
것조차 모르고 세상을 떠날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들은 선택받은 사람들인가요? 헤헤…^^
위 그림 속에 있는 것이 ‘아무도 못 외우는 단어’라고 알려진
티틴 ( Titin )인데요.
티틴 ( Titin )은 지금까지 알려진 단백질 중에서 가장 큰
단백질이라고 하며, 그 구성 또한 매우 복잡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티틴은 근원섬유에 존재하는 분자량이 약 300만인 탄성
단백질이라고 하며, 선충이나 섬게의 알에서 구조상 유사한
단백질이 발견되는 등 동물의 종을 초월하여 존재한다고 하네요.
그림 속에는 긴 문장처럼 보이는 영어 단어가 빼곡히 들어차 있는
것이 보이는데요.
그런데, 이것이 문장이 아닌 하나의 단어라고 합니다.
바로 티틴이라고 하는 화학물질의 정식 명칭이라고 하는데요.
위키피디아 백과사전에 따르면 티틴은 ‘세상에서 가장 긴 영어
단어’라고 하며, 이것을 읽는데 걸리는 시간만 3시간이 넘는다고
하네요.
티틴이라는 하나의 단어를 이루는 글자수만 무려 18만9819개에
달한다고 하니 정말 어머어마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