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짜증나는 사진
보면 짜증나는 사진을 본 후 네티즌들의 반응은 ‘답답’,
‘대략 난감’, ‘짜증’, ‘완전 공감’ 등이네요. 저 역시 공감이 가는
상황이네요.
택배로 배송되어 온 상품의 포장지에 붙어있는 스티커도 잘
떼어지지 않으면 짜증나는데요.
하물며 제품 자체에 붙어있는 스티커라면 두 말할 필요도 없겠죠.
제 경우에는 택배 포장지에 붙어있는 스티커도 반드시 떼어내어
태워서 버리거든요.
주소, 이름 등 개인정보가 찍혀있기에 만약을 대비한 것이죠.
실제로 제가 아는 형이 집 앞 쓰레기통에 주소와 이름이 찍혀있는
스티커를 버렸다가 벌금 낸 적이 있다더라구요.
자세한 내막은 오래 전에 들었던 것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
위 사진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보면 짜증나는 사진’인데요.
위 사진처럼 스티커를 떼다가 찢어지면 난감하죠.
그나마 찢어진 부분이라도 손톱으로 살살 긁어서 잘 떼어지면
괜찮은데요.
이마저도 딱 달라붙어서 잘 떨어지지 않으면 가슴이 답답해져 오는
것을 느끼실 거에요. ㅋㅋ
더군다나 손톱으로 긁다가 기스라도 난다면 … ㅠㅠ … ㅋㅋ
저는 새제품에 붙어있는 스티커도 디자인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냅두는 편인데요.
그러다가 간혹 지저분해 보이면 떼긴 하는데 이 때 잘 떨어지지
않고 위 사진처럼 찢어지면 괜히 손댔다 싶어서 대략
난감하더라구요. ㅎㅎ
스티커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이와 유사한 일들을 종종
경험하실 거에요.
가령, 위 사진처럼 통조림을 따려고 하는데 손잡이? ( 따게? )
부분이 부러져 버릴 때가 있죠?
이러면 정말 환장할 거에요.
아직 이런 일을 경험해보지 못하신 분은 이 때의 막막한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실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과자 포장지를 뜯을 때에도 인내력을 시험하는 경우가 있죠.
이런 경우의 일은 많은 분들이 한번쯤은 다 경험해 보셨을 것
같은데요.
저는 기억나는 것만 대충 세어봐도 열손가락으로 다 꼽아도 모자랄
지경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