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한글 제목, 너 참 불쌍타, 이후 애사, 희무정, 장발장 등으로..

레미제라블 한글 제목

 

인터넷에 이슈로 떠오른 ‘레미제라블 한글 제목‘에 대한
소개를 해드릴께요. 처음에 ‘레미제라블 한글 제목’이라는 기사를
봤을 때 조금 갸우뚱 했네요.

 

‘레미제라블 ( Les Miserable )’이라는 단어가 귀에도 익고 입에도
익은 것 같은데 도무지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뭘까 싶어서 관련글을 살펴본 후에야 이것이 어릴 때
재미있게 읽어 보았던 ‘장발장‘이라는 사실을 기억해 낼 수
있었네요. ^^;

 

읽어본지 너무 오래된 소설이라 그 내용도 가물가물 한데요.
ㅋㅋㅋ ^^;

 

어쩐지 ‘레미제라블’이라는 단어가 어디선가 본듯한 것이 낯설지가
않더라구요. ㅋㅋ

 

더군다나 2012년 12월에 ‘영화 레미제라블’도 상영이 되었더군요.

 


레미제라블 한글 제목 사진1, 원래버핏

 

저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다른 분 얘기로는 볼만한 영화라고
하네요.

 

기억도 되살릴 겸 기회가 된다면 한번 챙겨봐야 겠네요. ^^

 

소설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1862년에 쓴
것으로 ‘불쌍한 사람들, 혹은 비참한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장발장이라는 제목으로도 유명했던
작품입니다.

 


레미제라블 한글 제목, 너 참 불쌍타,
            원래버핏

 

레미제라블 한글 제목은 ‘너 참 불쌍타’였다고 하며, 국내 첫
번역본의 제목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좀 이상한게 있네요. 어떤 뉴스 기사에는 1914년 최남선에
의해 초역되었다고 되어있고, 또 다른 기사에서는 1914년 홍명희에
의해 초역되었다고 되어있네요.

 

그 후 1918년 민태원이 ‘애사’라는 제목으로 매일신보에
연재했다고 하며, 1922년에는 홍난파가 ‘애사, 일명 희무정’이라는
제목으로 번역해 책으로 출간했다고 합니다.

 

레미제라블 한글 제목 관련글을 작성하면서 그동안 잊고 지냈던
기억도 되살리고, 더불어 상식도 늘리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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