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부양 마우스, 손목터널증후군 예방을 위해 개발돼…

공중부양 마우스

 

최근 인터넷에 ‘공중부양 마우스‘라는 제목으로 2장의
신기한 사진이 올라왔네요. 공개된 공중부양 마우스 사진 속에는
정말로 이름과 같이 마우스가 공중에 떠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는데요.

 

컴퓨터 마우스가 마치 마술처럼 공중에 떠있는 모습이 너무
신기해서 처음에는 합성이나 조작이 아닌가 의심이 들었는데
놀랍게도 실제 상황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공중부양 마우스가 왜 이슈가 되고 있는 걸까요?

 

공개된 게시물을 보면 ‘공중에 떠있는 무선 마우스 BAT. 마우스
패드와 세트로, 자석의 힘으로 띄우는 구조. 아무힘을 가하지
않으면 4cm, 1kgdㅢ 힘으로 누르면 1cm정도 뜬다고.ak’라는
설명글과 함께 실제로 공중부양 되어있는 마우스가 보이네요.

 


공중부양 마우스 1

 


공중부양 마우스 2

 

처음에는 설명글도 너무 짧막하고 신기해서 실제가 아닐거라
생각했지만 혹시나 싶어서 관련 정보를 찾아보니 아직 시판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체코 프라하에 본사를 둔 디자인회사
키바디인디자인 ( Kibardindesign )에 의해 개발되었고 곧
상용화될 예정이라고 하더라구요.

 

공중부양 마우스의 이름은 ‘배트’라고 하며 무선으로 동작하고,
패드와 한 세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패드 위에서 공중에 뜬다고
하네요.

 

패드와 마우스 사이에 자석의 밀어내는 힘을 이용해서 공중에
뜨게하는 원리라고 하며,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
개발되었다고 하네요.

 

손목터널증후군은 팔에서 손으로 이어진 신경이 손목의 인대에
의해 눌려 손이 저리고 감각이 둔해지는 질환으로 키보드나
마우스, 스마트폰 등을 과도하게 사용함으로써 생기는 현대인의
질환 가운데 하나라고 하네요.

 

아직은 테스트 단계로 판매는 되지않고 있지만 조만간 흰색과
검정색 두가지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며, 가격은 미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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