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는 커서
최근 인터넷에 ‘이 아이는 커서‘라는 제목으로 1장의
재밌는 사진이 올라왔네요. 공개된 이 아이는 커서 사진 속에는
영문자 2글자와 마우스 커서가 담겨져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누가 이런 말장난 같은 것을 생각해 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재미는 있는 것 같네요. ㅋㅋ
그럼, 이 아이는 커서 게시물이 왜 이슈가 되고 있는지 한번
볼까요?
공개된 게시물을 보면 ‘이 아이는 커서’라는 짧은 설명글과 함께
영문자 ‘E’와 ‘I’와 ‘마우스 커서’가 서로 같다라는 수식처럼 생긴
그림이 보이는데요.
처음에 ‘이 아이는 커서’라는 제목만 봤을 때는 어떤 아이의
장래와 관련된 이야기일 것이다라고 생각했는데요.
막상 게시물을 살펴보니 황당하게도 아이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고
위 그림만 달랑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게시물을 잘못 클릭했나 싶어 당황했는데 가만히
살펴보니 그제서야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더군요.
이 아이는 커서 ( E
I
= 마우스
커서 ) 뭐가 될
것이다라는 식의 그런 의미가 아니라 그냥 그림속의 내용을 그대로
순서대로 읽은 것에 불과하더라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