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본 사람들 공감
영국 드라마 셜록 본 사람들 공감. ‘처음엔 평범해
보였는데 나중엔 훈남으로 보인다’라는 말은 영국 드라마 ‘셜록’의
주인공 ‘베네딕트 컴버배치’에 대한 네티즌들의 평가다.
솔직히 필자는 셜록을 보지 못해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누군지 잘
모른다.
더더욱 남자한테는 관심 없기에 알고 싶지도 않다. ㅋㅋㅋ
하지만 이번 포스팅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외모에 대한
이야기이니 최소한 그가 어떻게 생긴 사람인지는 정도는 확인해 볼
필요가 있었다.
목도리를 두르고 있는 모습이 왠지 촌스럽게 보이는 것도 같고,
평범해 보이는 것도 같지만 솔직히 필자는 잘 모르겠다. ^^;
셜록을 처음 본 사람들은 주인공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외모가
초반에는 평범해 보였는데 매 회를 거듭하며 보면 볼수록 점점
‘훈남’으로 느껴졌다고 한다.
필자가 보기에는 그닥 못생긴 얼굴도 아닌것 같은데 이상한
반응이다.
훈남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못생겼지만 정이 가는 남자를
가리켜 하는 말이라고 하는데… 저게 못생긴 얼굴인가?? ^^;
잘생긴 것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최소한 평범한 수준은 되는 것
같은데…. ^^;
아무튼 네티즌들이 하고자 했던 말이 무엇인지는 알 것 같다.
그리고, 셜록 본 사람들이 느꼈던 경험도 충분히 공감 되었다.
위 그림은 셜록을 처음 본 사람들의 눈에 비친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모습이라고 한다.
필자의 눈에는 전혀 닮아 보이지 않는데… ㅋㅋㅋ
위 그림은 셜록을 거의 다 본 사람들의 눈에 비친 그의 모습이라고
한다.
누군지 못알아볼 정도로 바뀌어 버린 외모…
초반의 평범해 보이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버렸고,
이제는 머리에서 후광이 번쩍번쩍 빛나고 있는 잘생긴 매력남만
그곳에 남아있게 된다.
동일 인물을 두고 내려진 평가인데 놀랍게도 완전히 거꾸로 뒤집혀
버린 것이다.
참으로 놀라운 현상 같지만 이런 일은 일상 생활에서도 어렵지
않게 경험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
일명 콩깍지 효과라는 것인데….
남자건 여자건 이것을 활용할줄 아는 사람은 이성의 마음을 지배할
수 있는 절대 매력을 얻게 되는 것이다.
그 효과는 말하지 않아도 이미 체험을 통해 충분히
검증되었으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