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최적의 쇼핑 찬스 시즌, 카드사 해외 직구족 잡기 위해…

곧이어 블랙프라이데이 (Black Friday) 시즌이 다가오네요.

 

영미권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카드업계가 해외 직접구매족 (직구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하네요.

 

블랙프라이데이 뜻은 유통업체의 회계장부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인데요.

 

여기서 적자는 붉은 색으로 표시되고, 흑자는 검은 색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블랙 (black)이라는 단어가 붙게 되었네요.

 

미국에서는 추수감사절이 11월 4주차 목요일부터 연말까지 이어지는데요.

 

이 시기가 소매업체의 1년 매출의 70%가 이뤄지는 최대 쇼핑시즌이 된다고 합니다.

 

그 시발점이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블랙프라이데이라고 하네요.

 

블랙프라이데이는 상품의 가격이 연중 가장 저렴한 날이기 때문에 쇼핑 최적기이기도 합니다.

 

해외 직구족들에게도 쇼핑의 최적기이기는 마찬가지겠죠?

 

이런 점을 놓치지 않고 국내 카드사들도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데요.

 

카드사들이 해외직구족을 잡기 위해 카드상품, 할인혜택, 이벤트 등을 선보이고 있다네요.

 

카드상품으로는 KB국민카드에서 내놓은 ‘KB국민 마일리지 가온카드’가 있는데요.

 

이 상품은 전월 이용실적과 적립한도 제한없이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항공사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카드라고 하네요.

 

특히 해외직구 등 해외가맹점 및 면세점 이용 시 추가로 1마일리지를 제공해준다고 합니다.

 

BC카드는 미국 쇼핑사이트에서 직구하는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최대 16%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하네요.

 

하나SK카드는 외환카드와 함께 해외쇼핑 빅이벤트를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네요.

 

NH농협카드는 해외 직구족을 위한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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