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량특집, 유머, 블로그에서 악마 ( 666 )를 보았다

[ 블로그 납량특집 유머 666 등장
] 블로그에서 악마 ( 666 )를 보았다

 

이번 이야기는 며칠전 이웃 블로그들을 방문하며 돌아다니다가
생각지도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맞닥뜨린 경험을 납량특집
삼아 우스갯 소리 삼아 풀어놓으려 한다.

 

말은 납량특집 겸 우스갯 소리 삼아 한다고 했지만 당시
이런 상황을 맞닥뜨리고 경험한 나로서는 황당하기도 하며 똥 밟은
듯 찜찜한 심정은 이루헤아릴 수 없었다.

 

아래 그림은 영화 ‘ 악마를 보았다 ‘의 포스터를
캡처한 것이다.

 

국내 톱 영화 배우 이병헌과 최민식이 열연한 영화지만 불행히도
나는 아직 보지 못한 영화이다.

 

두 배우의 진지한 저 표정들…압권이다.

 


영화 악마를보았다 포스터 666 납량특집 블로그
            유머

 

그런데, 이 영화랑 내가 하려는 이야기랑 무슨 관계가 있냐고?

 

 

킁..킁..

 

유감스럽게도 아무런 관계가 없다. ^^;

 

굳이 갖다붙이자면 이 글의 제목 ‘ 악마 ( 666 )를 보았다 ‘와
영화 제목이 닮은 꼴이라는 것이다..

 







! ( 퍽!! 쿨럭 ~ ㅜㅡ; )

 

 

악마 ( 666 )를
보았다, 내 이웃 블로그에서…

 

이야기를 계속 진행함에 앞서 다시 한번 분명히 밝혀두도록 한다.

 

이번 포스트에서 다루어지는 이야기는 그냥 블로그 납량특집 겸
유머 정도의 우스갯 소리 차원에서 개인적인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나에게 블로그를 통해 짐승의 표 ‘ 666 ‘ 폭탄 세례 ( ? )….윽!

 

노! 노!

 

나는 절대로 ‘ 666 ‘ 표를 받지 않았다.

 

이건 사고다..ㅜㅜ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나의 무고함을 알고 계실터..ㅜㅜ

 

사건의 발단은 이러했다.

 

이 날 하루도 평소와 다름없는 시간들을 보내며 평소와 다름없는
판에 박힌 듯이 기계적으로 하루의 할 일들을 해나가고 있었다.

 

점점 따분함이 몰려오고 매일의 반복되는 귀찮은 작업들을 하려니
마음도 답답해져 오면서 머릿속은 텅빈 듯 멍해져가고 있었다.

 

인터넷을 통해 필요한 자료와 소식들을 확인하고, 이웃 블로그를
한곳 한곳 아무 생각없이 클릭하며 방문하다가 나는 그만 악마 (
666 )와 마주치고 말았다.

 

헉!!

 

갑자기 똥 밟은 듯 기분이 더럽게 찜찜해지면서 순간적으로 온갖
불길한 생각들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는 것이었다.

 

” 왜 하필이면 많고 많은 날, 많고 많은 시간 중에 재수없게도
내가 이런 지뢰를 밟게 되는가 말이다. ㅜㅜ ”

 


블로그 납량특집 유머 666 다음뷰

 

위 그림은 문제의 해당 블로거의 다음뷰 페이지에서 목격한 악마 (
666 )를 캡처한 것이다.

 

저 위의 그림에서 ‘ 666 ‘이 하나도 아니고 둘 씩이나 따블로
드랍되는 모습이 보이는가!

 

대수롭지 않게 보고 넘길 수 있는 일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사람
기분이라는게 그렇지가 않다.

 

” 왜 하필이면 저렇게 셋팅되어 있을 때, 내가 지뢰를 밟게 되느냐
말이닷! ㅜㅜ ”

 

이 일이 있은 후 나의 링크프라이스 수익금 중에서 약 30%에
해당하는 수익금이 취소되어 날아가 버리는 가슴 아픈 사건이
일어났다..ㅜㅜ

 

 

징크스에 대한
잡설…

 

위의 블로그 유머는 재밌게 보셨는지 모르겠다.

 

실제로 나에게 발생했던 사건들을 토대로 나름대로 우스갯 소리로
꾸며본 것이다.

 

마지막으로 납량특집에 해당되는 징크스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하고
마치도록 하겠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위와 비슷한 경험들이
자주 발생하는 편이다.

 

시간을 보려고 시계를 쳐다보는데, 바로 그 순간이 04: 44 ( 4 시
44분 ) 라든가, 어떤 경우에는 xx:x4 44 ( x 시 x4분 44초 ) 혹은
06:06 06 ( 6시 6분 6초 )가 나오는 경우를 겪은 적도 있다.

 

당기면 럭키 세븐이 나오는 빠찡고 ( ? ) 게임에서 666에 당첨되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도박장의 빠찡고 ( ? )가 아니라 프로그램으로 된 게임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그리고 조회수를 확인하려고 본 그 순간에 444 혹은 666이 카운트
되는 경우도 있었다.

 

‘ 4 ‘라는 숫자와 ‘ 6 ‘이라는 숫자는 왠지 선입관이 좋지 않은
기분 나쁜 수라서 의식적으로 이들과 만나지 않으려고 피할려고
노력하는데, 기가 막히게도 자주 만나는 경험을 하게 된다.

 

혹자는 이런 현상을 두고 영감이 뛰어나서 그렇다고 기분 좋은
해석을 해주기도 했다.

 

그 사람 말로는 의식적으로 특정 숫자를 피할려고 하다보니
잠재의식에서 초능력 ( ? ) 같은 것이 발현되어 정확하게 그
숫자가 나오는 타이밍을 찍어내는 것이라는 거다.

 

역시 꿈보다 해몽이 좋으면 좋다. ( ^^ )

 

그러나 아무리 해석이 좋다고 하더라도 찜찜한 기분은 사라지지
않고 남아서 계속 머릿속을 맴돌게 된다.

 

당신 뒤에 악마가 서
있다
.

 

으흐흐흐흐흐 ( 퍽!! ㅜㅜ )

 

재밌게 보셨나요? ^^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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