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정책위반 사례, 당신도
예외일 수 없다, 블로그 점검 및 해결 방법
어느날 갑자기 여러분들 역시 애드센스로부터 정책위반으로 광고
게재를 중단한다는 통보 메일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대충 키워온 사람들이라면 또다시 블로그를 새로
시작하면 될터이지만 정말 온 정성을 다 들여서 키워온 사람이라면
그 박탈감과 좌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대충 남의 글을 스크랩, 불펌, 혹은 자동 포스팅 등으로
키워왔던가 아니면 광고를 플로팅 배너에 넣고 운영하다가 걸려서
제재를 받게 된다든가 한다면 어짜피 이런 사람들은 걸릴 것을
각오하고 빠른 시간내에 큰 수익을 챙기면 된다는 한탕주의식의
생각으로 블로그를 운영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정말 정성들여 블로그를 키워왔다면 혹여나 나 자신도
모르게 저작권을 위반하는 일은 저지르지 않았는지, 혹여나
애드센스 정책은 위반하지 않았는지 매일매일 노심초사하며
살얼음판 위를 걷듯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렇게 조심하며 또 조심하더라도 사람인 이상 실수 혹은 착각
혹은 이해부족으로 애드센스의 정책을 위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산다고 해서 대한민국 헌법을 달달 외우고
사는 사람이 없듯이 애드센스를 운영한다고 해서 애드센스의
정책을 달달 외우고 애드센스를 운영하는 사람은 거의 없으리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렇기에 고의적인 위반이 아닌 이상은 위반 사항에 대해서 미리
경고를 해준 다음 이를 이행하지 않을시에 제재를 가하는 것이
옳은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니, 실제로 다른 사람의 경우에는 그렇게 해 온 듯 하더군요.
그런데 갑자기 정책이 바뀌었는지, 아니면 저만 이렇게 편파적인
대우를 당한 것인지는 몰라도 저는 일체의 경고없이 광고 게재
중단이라는 제재를 받게된 것입니다.
경고없이
|
그동안 애드센스 측에서 왜 나에게 갑작스럽게 이런 조치를
취했는지 다른 사례자들의 이야기를 찾아보면서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다른 사례자의 경우에는 이의신청을 하고나서 3일 뒤 광고가
재개되었고, 광고 재개 이메일이 도착했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이 사례자의 경우 플로팅 배너에 광고를 넣고 운영하면서 꽤
짭짤하게 수익을 올렸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경고를 받았지만 이를 수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광고 게재 중단 조치를 받고서 애드센스에 이의신청을
통해 반성문을 보냈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이의신청을 하고나서 3일 뒤부터 광고가 재개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 사례자의 경우에는 플로팅 배너를 하지 않았을 때
애드센스 수익이 안습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이 외에도 여러 경우를 보았지만 공통적인 부분이 이들의 애드센스
수익은 구태여 수익금을 포기해도 아쉬울 것 없을 정도로
미미했다는 겁니다.
저의 경우는 광고가 갑자기 중단되기 몇 일 전 ( 2 ~ 3일 ? )부터
갑자기 클릭수와 수익금, eCPM이 급등하기 시작하더군요.
광고 게재가 중단된 당일 새벽에 확인했던 애드센수 수익금이
30달러를 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날 잘하면 50달러에서 100달러도 꿈꿔 볼 수
있겠다는 기대에 부풀어 있었죠..ㅜㅜ
그런데, 갑자기 정책위반이라는 날벼락이 제게 떨어져 내리더군요.
애드센스에서 문제로 제기한 사이트맵을 구성하기 위해 만든
페이지에 광고가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한 다음 이의신청
메일을 보냈지만 지금껏 이에 대한 아무런 응답도 없습니다.
웃기는 것은 문제를 제기한 페이지에서 클릭수 1개, 수익금
0.13달러가 발생한 것 이외에는 깨끗하더군요.
문제가 되었던 해당 페이지 뿐만아니라 문제가 될 만하다고
생각되는 모든 페이지에 광고가 노출되지 않게 조치를 취한 다음
이의신청 메일을 수차례나 더 보냈음에도 검토 조차 해보지
않았는지, 아니면 검토했는데도 문제가 될만한게 있는지 몰라도,
그런게 있다면 즉각 조치를 취할테니 알려달라고 해도 무응답으로
일관해 오고 있네요.
그래서 지금 제가 종합적으로 상황을 분석하고 판단해 본 결과
애드센스에서 문제를 제기하며 정책위반이라고 한 것은 제
블로그에 광고 중단을 위한 핑계라는 심증이 강하게 들더군요.
자신들이 모니터링 해도 뭐가 문제인지 찾지는 못하겠고, 시간이
지날수록 저의 수익금이 급등하니 우선 광고부터 차단하고 보자는
식으로 나왔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왜 일체의 사전 경고 조차 없이 갑자기 제재부터
가하고, 이의신청을 해도 지금껏 묵살하고 있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 상황이더군요.
애드센스
|
이번에 애드센스 정책위반으로 제가 제재를 받은 부분이
사이트맵을 구성하는 페이지를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사이트맵의 특성상 해당 페이지는 링크로만 구성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링크로만 구성된 페이지는 정책위반이라고 합니다.
자, 이제 주의해서 여러분들의 블로그를 잘 살펴보세요.
여러분 블로그 페이지 중에서 링크로만 구성된 페이지가 있다면
저처럼 언제 어느 때라도 일체의 경고없이 여러분들의 블로그에서
광고 게재 중단 조치가 취해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카테고리를 눌러보세요.
그리고 나서 여러분의 블로그의 어느 위치에서건 광고가 노출되고
있다면 여러분은 정책을 위반하고 계시는 겁니다.
여러분 블로그의 태그 항목을 눌러보세요.
그리고 나서 여러분의 블로그의 어느 위치에서건 광고가 노출되고
있다면 여러분은 정책을 위반하고 계시는 겁니다.
애드센스 정책에서는 링크로만 구성된 페이지에 광고가 노출된다면
이는 정책위반이라고 하며, 일체의 경고없이 광고 중단이라는
제재가 내려지게 됩니다.
참, 블로그 홈 ( 티스토리 경우에는 티에디션 )의 경우에도
링크로만 구성되어 있으니 트집을 잡는다면 꼼짝없이 정책위반으로
제재를 받을 수 있겠군요.
그러면, 이제라도 여러분들은 어이없는 날벼락을 맞지
않으시려거든 이런 페이지들에서 애드센스 광고가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놓으시길 바랍니다.
애드센스 광고 노출
|
광고 노출이 안되게 하고 싶은 페이지에 스타일 속성을 사용해서
display:none 하시면 됩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일단 광고를 <div
class=”이름”>애드센스</div> 형태로 만듭니다.
그리고 해당 페이지가 나오는 부분에 <style>.이름 {
width:0px; height:0px; display:none; }</style> 항목을
추가합니다.
게시글이 나오는 부분에서는 글을 발행할 때 글 마지막 부분에
<style>.이름 { width:0px; height:0px; display:none;
}</style> 항목을 추가하시면 더 이상 그 글에서는 애드센스
광고가 노출 되지 않게 됩니다.
부디 여러분들은 저처럼 날벼락 맞는 일이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참고로, 애드센스 수익금은 적고 광고만 열심히 노출시켜주고 계신
분들은 정책위반 아무리 해도 어떠한 제재도 안받을 듯 싶습니다.
물론 제 생각에 그렇다는 것이지 정말 정책위반 하시는 무모한
짓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