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졸렸던 여자, 헐…,
대단하네
이번 포스팅 주제는 ‘도서관에서 졸렸던 여자‘ 입니다.
학창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도서관에서 잠을 자 본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혹시 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 ^^;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졸리면 책을 포개놓고 그 위에 얼굴을
옆으로 살포시 올려놓은 자세로 잠을 자죠.
여유가 된다면 얼굴 위로 수건이나 손수건을 덮기도 하구요.
그런데,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도서관에서 졸렸던 여자’는
‘대단하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게 만드네요. ㅎㅎ
위 사진을 보면 담요를 목까지 덮고, 안대를 한 채 얼굴을 옆으로
살포시 올려놓은 자세로 자고 있는데요.
뭐, 여기까지는 그런가 보다 할 수 있겠네요.
그런데, 좀 더 시야를 넓힌 위 사진을 보면… ‘뜨악!’
좁은 책상 위에서 웅크린 채 담요를 덮고 자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도서관에서 졸렸던 여자….
아무리 졸려도 그렇지 노숙자도 아니고..ㅋㅋ
그냥 집에 가서 편안한 자세로 푹 자고 오는게 나을텐데…^^;
이 여자도 멋진 자세로 자네요. 크흠..
왜 이 상황에서 엉덩이가 이쁘다는 생각과 함께 시선이 자꾸
그쪽으로 쏠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