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의 잘못된 기다림
‘기다리다 지친 그녀는 결국 떠나 버리고…’ 이 말은 ‘솔로의
잘못된 기다림‘으로 비롯된 비극 ( ? )의 결과라고 하네요.
최근 인터넷을 통해 ‘솔로의 잘못된 기다림’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그림이 올라왔는데요.
이 그림은 벤치에 함께 앉아있는 한 쌍의 남녀와 벤치에 홀로
앉아있는 한 남자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솔로의 잘못된 기다림 그림은 2개의 장면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왼쪽 장면에는 남녀가 서로 바라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대화를 나누면서도 여자의 속마음은 남자가 과감하게 키스해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 둔감한 남자는 여자의 속마음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계속 머뭇거린다고 하네요.
결국 여자는 남자가 키스해주기를 기다리다 지쳐서 떠나 버린다고
하네요.
오른쪽 장면에는 해골이 되어버린 남자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여자에게 키스할 타이밍을 놓친 남자는 백골이 될 때까지도 여전히
솔로로 남아있게 된다는 무시무시한 내용을 담고 있네요. 헐….
‘솔로의 잘못된 기다림’이란 결국 남자가 먼저 덮치지 않으면 홀로
쓸쓸히 늙어 죽을 것이라는 저주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요.
요즘같은 무시무시한 세상에서 여자의 마음을 잘못 읽고 먼저
덮쳤다가 성추행범으로 몰려서 콩밥 먹게 되면 어쩌라구요. ㅋㅋ
성범죄자로 낙인 찍히느니 차라리 백골이 되는 길을 택하리…
엉엉..ㅠㅠ 이래저래 남자만 불쌍한 세상…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