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가격이 11만원? 헉!
잘하면 공짜? 갤럭시노트2 가격은 40만원?
그동안 휴대폰 보조금 폐지다 뭐다 말이 많아서 지금 당장 기기를
구입하는 것이 최선이다 아니다 말들도 많던데요.
그런데, 오늘 재밌는 소식을 전해듣게 되었네요.
애플의 아이폰5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 가격 방어선이
붕괴됐다는 소식인데요.
지금 아이폰5의 경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20만원 ~ 30만원 정도면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며, 최근 온라인에서는 11만원까지 가격이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갤럭시노트2의 경우는 70만원 ~ 80만원 정도면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구요.
어떤 판매점에서는 “번호이동 안해도 기기변경으로 갤럭시노트2를
4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고 했다네요.
또 다른 곳에서는 “LTE72 요금제를 3개월 이상 유지한다는
조건으로 갤럭시노트2를 구매하면 35만 원 가량을 빼줄 수 있다”고
했다네요.
또 다른 판매점에서는 “아이폰5를 지금 구입하면 LTE72 요금제를
4개월만 유지해주는 조건으로 31만 원에 살 수 있다”고 했고, 쓰던
기기를 반납할 경우에는 나중에 현금으로 돌려준다는 약속을
하기도 했다네요.
이 부분에서 재밌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아이폰5 16GB 출고가가 81만4000원이라고 하거든요.
그렇다면, 이곳 매장에서 쓰던 아이폰4S를 반납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요?
현재 매장에서 아이폰5의 매입가격은 35만원 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매장에서 50만원을 할인해 준다고 하니깐 이것을 빼면
31만4000원이 되거든요.
또 여기에서 아이폰4S를 반환한 값을 빼면 돈을 내야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3만6000원을 돌려받게 되는 셈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