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원 만화 희귀본, 슈퍼맨 최초 등장, 75년 전 발행된 만화책

2억원 만화 희귀본

 

최근 인터넷에 2억원 만화 희귀본 소식과 함께 관련된
제목으로 1장의 흥미로운 사진이 올라왔네요. 공개된 사진에는
경매에서 2억원에 낙찰되었다고 하는 오래된 만화책의 표지가
찍혀있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억원 만화 희귀본 정말 엄청나네’,
‘2억원 만화 희귀본 읽지 못하고 모셔놓을 듯..’, ‘저런 만화는
누가 샀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고 하네요.

 

그럼 어떤 내용인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까요?

 

2억원 만화 희귀본 소식은 최근 미국 온라인 경매 사이트인
코믹커넥트닷컴에서 진행된 경매 관련 소식이에요.

 


2억원 만화 희귀본

 

사진을 보면 만화책 표지에 액션코믹스 ( Action comics )라고
표기되어 있고, 슈퍼맨이 등장해서 자동차를 번쩍 들고 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요.

 

이건 척 보기에도 꽤나 오래된 만화책처럼 보이네요.

 

만화책 표지 우측 상단에 ‘JUNE, 1938’이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니
1938년에 발간된 책인듯 싶은데요.

 

그럼, 지금으로부터 75년전에 발행된 것이라는 말인데… 후덜덜..

 

이 만화책은 최근 경매에 올라와 17만5천달러 ( 약 2억원 )에
낙찰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화장실 화장지 대용으로도 못쓸 쓰레기에
불과한데… ㅋㅋ

 

흐미…. 이런 걸 2억원씩이나 주고 사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ㅡㅡ;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현재 이 만화 희귀본은 전 세계에 약 100여권
정도만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이런 희소성과 함께 이 만화책에서 슈퍼맨이 최초로
등장했다는 점 때문에 2억원이라는 엄청난 가치가 매겨졌나
봅니다.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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