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커플링
아이디어 톡톡! 특이한 커플링 공개. 화려한 디자인보다는
메시지와 의미가 담긴 커플링. 반지가 서로 연결되는데…
요즘 연인들은 옛날과 다르게 커플링을 고를 때 자신들만의
독특하고 뭔가 특별한 의미가 담긴 것을 선호하는 것 같다.
최근 인터넷을 통해 특이한 커플링 사진들이 연이어 올라오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위 사진 속에 보이는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 재밌게도 이것은
커플링이라고 한다.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는데 어디서 많이 본듯한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
그렇다. 이것은 컴퓨터로 인터넷을 하려고 할 때 꽂는 랜선과 소켓
모양이다.
인터넷에 연결하듯 서로 사랑이 연결된다는 의미가 담긴 것일까?
참 로맨틱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만약…
간혹 인터넷선을 뽑아둘때도 있듯이 한쪽이 일방적으로 접속을
끊으면 어쩌지? ㅋㅋ
이것 역시 참으로 특이한 커플링 같다.
한 쌍의 반지에는 각각 나사의 볼트와 너트로 보이는 부분이 달려
있는데…
한 번 결합되면 둘이서 서로 합의하여 풀지 않는한 어느 한쪽이
마음대로 분리도 못시킬 듯싶어 보인다.
서로 엄청나게 사랑할때는 아주 좋겠지만 어느 한쪽의 사랑이
식었을 땐 자칫하면 완전 미저리 영화 한편 찍을 수 있을 듯..
ㅋㅋㅋ
이 커플링도 특이한 모양으로 생겼는데 마치 USB를 연상시키는
모습이다.
흠… USB는 아무 컴퓨터에나 쉽게 꽂았다 뺐다 할 수 있는
도구인데…
그렇다면 이 특이한 커플링에 담겨 있는 의미는 무엇일까?
흠… 서로의 사생활에 참견하지 말고 바람둥이처럼 자유롭게
연애하자는 의미일까? ㅋㅋㅋ
정말 쿨한 바람둥이만을 위한 커플링 같다. ㅋㅋ
USB는 아무 컴퓨터에 그냥 쉽게 꽂아서 사용할 수 있고 다 쓴
후에는 쉽게 뺄 수 있으니…. 뭐.. 그렇다는 거다.
음.. 이것 역시 모양이 참 특이한 커플링이다. 콘센트와 플러그
모양 같은데…
과연 이 커플링에 담겨있는 의미는 무엇일까?
사랑의 충전이 필요할 때 이 반지를 끼고 서로 꽂으면 사랑이
충전된다는 의미일까?
그게 아니면 사랑이 필요할때만 이 반지를 끼고 서로 사랑했다가
볼일 다 본 후 콘센트에서 플러그를 뽑듯 뽑겠다는 의미일까? ㅋㅋ
이외에도 여러가지 특이한 모양으로 제작된 커플링들이 있다고
한다.
뭐.., 그 속에 담긴 의미야 코에 걸면 코걸이요 귀에 걸면
귀걸이가 될테니 자신들이 부여하기 나름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