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농도 미세먼지 예보 확대, 하루 2회에서 4회로 늘어나…

고농도 미세먼지 예보 확대 소식이 있네요. 다음 달 11월 중순부터 미세먼지 예보 횟수가 하루 4회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10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이 시간 집 밖에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네요.

 

지금까지는 하루 종일 창문을 열어 놓아도 그닥 추운줄 모르고 지냈는데요.

 

아무래도 오늘 밤 내리는 비가 추위를 알리는 신호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서네요.

 

추위 때문에 늘어날 겨울철 난방비 때문에… 흑흑..

 

환경부에서도 11월부터 겨울철 난방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고농도 미세먼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네요.

 

이에 따라 ‘대기오염 예보 효율화 방안’을 11월 중순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미세먼지 예보횟수는 현재 1일 2회로 11시와 17시에 실시 되고 있었는데요.

 

대기오염 예보 효율화 방안에 따라 앞으로는 4회 (5시, 11시, 17시, 23시)로 늘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예보권역도 기존 6개 권역에서 10개 권역으로 세분화해서 확대된다고 하는데요.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제주권으로 6개 권역으로 실시되던 것이 수도권은 서울, 인천, 경기남부, 경기북부로 세분화하고, 강원권은 영동, 영서로 세분화해서 10개 권역으로 확대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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