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str, 4.5 build 575, 프리패치, 슈퍼패치, 레디부스트 조합, 컴퓨터 성능향상, 최적화

프리패치 및 슈퍼패치,
레디부스트 그리고 eboostr 기능 조합 테스트

 

eboostr를 이용한 컴퓨터 성능향상을 실험해 보았습니다. eboostr
4.5 build 575 버전을 사용했구요.

 

eboostr 4.5 build 575 버전은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서 가장
최신버전 입니다.

 

예전에는 eboostr 크랙 버전을 사용하다가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발생해서 한동안 윈도우7 프리패치 및 슈퍼패치, 그리고
레디부스트 기능을 사용해왔었습니다.

 

크랙 버전은 해킹툴 같은 것을 심어서 배포하는 경우가 많기에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다 심각한 문제점까지 발생하니 더 이상
이것을 사용하는데 미련이 생기지 않더라구요.

 

레디부스트 기능을 사용한지는 약 2달 정도 되는 것 같네요.

 

32GB USB 메모리에 6GB 크기로 레디부스트를 적용해 주었는데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레디부스트를 적용한 때부터 재부팅할 때마다
한참동안 하드디스크를 읽어대는 증상이 생기더라구요.

 

부팅할 때 곧바로 그런 것은 아니구요.

 

부팅이 완료된 후 몇 분 정도 지나면서부터 그러더라구요.

 


eBoostr 4.5 build 575

 

이상해서 관련 정보를 찾아보니 USB 메모리에 적용한 레디부스트가
풀려서 재부팅할 때마다 재작성되느라 그렇다는 내용이 있더군요.

 

이게 정확히 맞는 내용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정황상
하드디스크를 읽어대는 시간이 대략 USB 메모리에 6GB 크기의
파일을 복사할 때 걸리는 시간과 대략 비슷한 것 같더군요.

 

이런 식으로 매번 USB 메모리에 쓰고, 지우는 과정이 반복되다보면
얼마 안되서 USB 메모리가 고장날 것 같아서 좋은 방법이 없을까
궁리해 보았습니다.

 


eboostr 사용 프리패치, 슈퍼패치, 레디부스트
            중지

 

이렇게해서 생각해낸 방법이 윈도우7 프리패치 및 슈퍼패치,
레디부스트, eboostr 기능을 조합해서 사용하는 것이죠.

 

통상적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기로는 eboostr 기능을 사용할
때에는 프리패치, 슈퍼패치, 레디부스트 기능은 모두 정지시켜야
한다고 하는데요.

 

저는 생각을 좀 다르게 해봤습니다.

 

왜 함께 사용할 수 없을까 하구요.

 

뭐, 일단 아무런 작업없이 그냥 같이 사용하면 답은 분명하게
나오죠.

 

컴퓨터 부팅부터 심각하게 느려지고 이후에도 성능이 떨어진다는
것을요.

 

그런데, 이 문제는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런 것이구요.

 

실제로 실험을 통해 저는 프리패치, 슈퍼패치, eboostr 기능을
함께 조합해서 사용하고 있고, 만족할 만한 결과도 얻었습니다.

 

다만, 레디부스트 기능은 조합에서 뺐구요.

 

이것은 아직 실험해보지는 않았지만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컴퓨터
자원으로는 오히려 역효과만 생길 것 같아서 다른 좋은 꼼수가
없을까 궁리중입니다.

 


프리패치, 슈퍼패치, eboostr 기능 조합

 

프리패치, 슈퍼패치, eboostr 기능 조합은 아직까지는 테스트
단계라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되겠지만 현재의 제 만족도를
점수로 표시하면 100점 만점에 80점 정도될 것 같네요.

 

하드웨어에 대한 추가 비용을 들이지 않고 구형 컴퓨터로 성능을
향상시키려고 한다면 얻는게 있으니 잃는 것도 있을 겁니다.

 

지금 제가 처한 상황이 두 가지 선택 중에서 하나를 골라야 되는
상황인데요.

 

부팅 시간이 기존보다 좀 더 오래 걸리는 대신 이후부터는 쾌적한
환경으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선택과 부팅이 빠른 대신
이후부터는 쾌적도가 떨어지는 선택 사항 입니다.

 

현재 제가 선택한 것은 부팅 시간이 좀 더 오래 걸리더라도
이후부터는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인데요.

 

이 부분이 마음에 안들어서 지금 부팅 속도도 빨라지게 만들기
위해서 삽질을 하고 있는 중이고요.

 

여러분들도 한번 실험해보세요.

 


eboostr, 프리패치, 슈퍼패치 캐시 파일 적용

 

프리패치와 슈퍼패치는 운영체제의 성능향상을 위해 사용자의
사용패턴을 분석해서 사용빈도가 높은 파일들의 목록을 만들어두고
부팅시에 미리 메모리에 관련 파일들을 올려두는 기법을 말합니다.

 

이것 자체는 기법이지 cache 파일이 아니라는 것이죠.

 

그런데, 레디부스트는 prefetch와 superfetch 기법에 의해 작성된
목록에 있는 파일을 하드디스크 보다 접근 속도가 뛰어난 매체에
저장해두었다가 하드디스크로부터 파일을 읽어들이지 않고 이
매체로부터 읽어들이게 해서 성능을 향상시키는 방법입니다.

 

즉, readyboost는 cache라는 것이죠. eboostr 역시 cache 입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readyboost는 윈도우7 운영체제가 직접
관리한다는 것이고, 이부스터는 사용자가 임의로 어느 정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제 실험은 이러한 점에 주목해서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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