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 한글 오타, 폭소
쓰나미!!!
이번글에서는 ‘웃긴 한글 오타‘ 사례들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께요. 저는 ‘웃긴 한글 오타’ 사례들을 보면서 정말
한참을 뒹굴고 웃었는데요.
처음에는 별다른 기대없이 가볍게 봤더랬죠.
그런데, 보다보니 너무 웃기고 재밌더라구요.
자, 그럼 ‘웃긴 한글 오타’ 사례들을 하나 하나 같이 살펴볼까요?
‘배기가스가 차내로 유입된다고 생각되면, 항문을 다 연 상태로
주행하고…’
‘항문’을 다 연 상태로 주행하라고 하네요. ㅋㅋ
‘창문’이 ‘항문’으로 바뀌었네요.
으아~, 글을 쓰면서도 자꾸 항문을 다 연 상태로 주행하는 상황이
그려져서 자꾸 웃음이 나네요. ㅋㅋ
소거기 김밥? ㅋㅋ
거기가 어디?
아우..망측해..
오해하기 딱 좋게 그 밑에는 ‘누드 김밥’까지 있네요. ㅋㅋ
여기서는 ‘소고기’가 ‘소거기’로 둔갑했네요. ㅋㅋ
“아줌마 여기 소거기 김밥 한 줄 주세요!” ㅋㅋ
한우 맛있죠?
‘육질이 드럽고’ 맛이 좋죠? ㅋㅋ
‘부드럽고’에서 ‘부’자가 빠진 것 같네요.
훈제 바베큐 족발 광고네요.
냄새가 전혀 없고, ‘맛이 전혀없고’…..ㅋㅋ
맛 없는 걸 누가 사먹죠?
중고차 할부 구매시 ‘인간 증명서’ 2통이 필요하군요. ㅋㅋ
‘인간 증명서’가 아니라 ‘인감 증명서’겠죠?
그 밑에는 ‘인간도장’이라고 하지 않고 제대로 ‘인감도장’이라고
썼네요. ㅋㅋ
고객님께 제대로 수치심을 서비스해 드리겠습니다. ㅋㅋ
‘고려 수치심 서비스’…. ㅋㅋ
‘수치심’이 아니고 ‘수지침’이겠죠?
오~! 임요환 선수!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신 이름이죠?
그런데, 임요환 선수가 언제 ‘프로 게이’가 되었죠? ㅋㅋ
‘게이머’에서 ‘머’자가 빠진거겠죠?
‘양년 치킨’이 아니라 ‘양념 치킨’이겠죠? ㅋㅋ
개그맨 유세윤의 여친이 4살? ㅋㅋ
4살짜리 여자친구와 열애중이라고?
뉴스기사가 오타로 나와서 멀쩡한 사람을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는
건 한순간이네요. ㅋㅋ
이건 국내 온라인 게임 ‘테라’ 관련 기사 같은데요.
‘국내 최대의 개발비 400원을 투자….’ ㅋㅋ
‘400원’이 아니라 ‘400억원’이겠죠?
흐흐흐흐..
롯데가 경성대 윤영환 감독에게 우승지원금으로 ‘200원’을
지원했다는 기사네요.
우승지원금 ‘200원’이라..ㅋㅋ
‘200원’으로 뭘하라고? ㅋㅋ
수영남자 자유형 ‘200ml’
‘200ml’라면 종이컵 한잔 정도의 양일텐데..
박태환 선수가 그 속에서 자유형 예선을 치룬다? ㅋㅋ
‘200ml’가 아니라 ‘200m’겠죠?
열차 안내 전광판에서 이제 고객들에게 반말을? ㅋㅋ
임요환 선수가 ‘프로 게이’가 된데 이어 엄마가 자식을 ‘게이’로
만드네요. ㅋㅋ
‘게임하니?’를 오타쳐서 ‘게이바니?’가 되었네요. ㅋㅋ
으..으.., 혈당검사..
피 뽑는게 뭐가 좋다고 기대까지 하라는지..ㅋㅋ
‘번호표를 뽑고 기대하세요’라고 되어 있네요.
‘기다리세요’가 잘못 표기된 것이겠죠?
여기까지 ‘웃긴 한글 오타’ 사례들을 재밌게 잘 보셨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