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짧게 쳐주세요, 폭소 반전 재밌네요

머리 짧게 쳐주세요

 

머리 짧게 쳐주세요‘라는 제목의 그림이 화제가 되고
있네요. 인터넷에 ‘머리 짧게 쳐주세요’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그림이 올라왔는데요.

 

제목만 봐서는 이것이 왜 화제가 되고 있는지 감이 안오더라구요.

 

기껏 떠오르는 것이라곤 ‘머리를 빡빡 밀어 버렸나?’라는 정도의
상상뿐…

 

그래서, 호기심에 관련 기사를 클릭해서 보게 되었네요.

 

처음 시작은 제가 상상한 것처럼 한 남성이 이발을 하기 위해
미용실에 앉아있는 그림으로 시작되더군요.

 


머리 짧게 쳐주세요, 장면1

 

그림을 보면 한 남성이 머리를 깎기 위해 ‘짧게 쳐주세요’라고
미용사에게 주문하는 내용이 보이고 있네요.

 

이 남성은 기분좋은 표정으로 웃고 있고, 미용사 역시 상냥하게
방긋 웃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여기까지는 분위기가 참 좋은 것 같아 보입니다.

 

‘역시 미용사가 너무 짧게 빡빡 밀어 버렸나 보네’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려던 순간, 이어지는 다음 장면에서 황당한
반전이 전개되는데요.

 


머리 짧게 쳐주세요, 장면2

 

‘머리 짧게 쳐주세요’라는 주문을 받은 미용사는 ‘요렇게요’라고
천진난만하게 대답하면서 손님의 면상에 짧은 쨉을 날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요즘 제가 나이를 먹었다고 감이 둔해졌는지 처음에는 반전
장면에서 ‘이게 뭐지?’하며 어리둥절했는데요.

 

한박자 늦게 상황을 눈치채고 ‘흐흐흐흐’하고 웃었네요.

 

이 손님이 ‘머리 시원하게 잘라주세요’라고 안하기 다행인 것
같네요. 만약 그랬다면… 후덜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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