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가 빨랐던 외국인
이거 보다가 웃겨 죽는 줄 알았네요. ㅋㅋㅋ 최근 인터넷에
‘타자가 빨랐던 외국인‘이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사연 글이
올라왔는데요.
타자가 빨랐던 외국인 사연글 내용을 보면 한 네티즌이 까페에
갔다가 겪었던 사건을 이야기해주고 있더군요.
제가 사연글을 올린 사람의 입장이 되어서 상황을 좀 각색해서
이야기해 드릴께요. ^^;
어느날 나는 XXX 까페에
들어갔다.
그런데, 까페에 들어가서 보니
어떤 외국인이 노트북을 켜놓고 자판을 두들기고 있는 모습이
보이더군.
뭘 그렇게 열심히 하고있나
궁금해서 가까이 다가가 보았지.
가서 보니 이 외국인이 영문
타자를 엄청나게 빨리 치고 있더군.
정말이지 내 눈에는 빛의 속도로
자판을 두들겨 대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엄청나게 타자가 빨랐던
외국인이었어.
너무 빨라서 손가락이 안보일 정도
였다니깐.
그 모습이 어찌나 신기하던지 나도
모르게 “와~ 쩌네!!!!”라고 말했지.
그런데, 갑자기 타자가 빨랐던
외국인이 자판 두들기던 것을 멈추고 나를 쳐다보는 게
아니겠어?
그래서, 이 사람이 왜 그러나
싶어서 같이 쳐다봤지.
그랬더니 타자가 빨랐던 외국인이
난데없이 나에게 이렇게 말하더라고.
“
마이 네임 이즈
마이클“
“…..ㅋㅋㅋㅋ”
순간 나는 빵 터지고
말았지.
타자가 빨랐던 외국인은 ‘와
쩌네’를 ‘왓츄어 네임 ( What’s your name? )’으로 알아들었던
모양이야. ㅋㅋㅋ
대충 나름대로 각색을 하긴 했는데 재밌게 보셨는지요?
위 그림이 ‘타자가 빨랐던 외국인’ 사연글의 원문을 캡처한
사진인데요.
제가 각색한 것에 비해서 그 내용이 너무 짧죠? ^^;
그래서, 제가 상황의 이해를 돕고자 내용을 좀 각색해 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