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도서관 포착
“김태희 도서관 포착 정말 잘 어울리네”, “김태희 도서관 포착,
예쁘다”, “김태희 도서관 포착, 여신미모” 등의 찬사가
쏟아졌는데요.
이는 김태희가 도서관에 쪼그리고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을
접한 후 네티즌들이 보인 반응이라고 하네요.
뭐, 대체로 이쁘다는 내용 외에는 달리 표현할 말도 없는 것
같군요.
최근
‘김태희
과외 제자‘ 사건으로 그녀가 서울대 출신이고, 공부도 잘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번에는 김태희가 도서관에 쪼그리고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네요.
사진 속의 김태희의 모습을 보면 수수한 차림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미모가 전혀 감춰지지 않고 있는 모습인데요.
오히려 청순한 이미지로 보여서 보기에 더 좋은 것 같네요.
이런 김태희를 보니 최근 화제가 되었던
‘멋지게 옷
입는 방법‘에서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고 했던 말이 실감이
되네요. ^^;
그런데, 김태희 도서관 포착 사진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좀 이상한
점이 보이는데요.
좀 어려 보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으세요?
제 눈에는 왠지 어려 보이는 것 같은데요.
김태희는 얼굴도 예쁘고, 공부도 잘하고, 부와 명예도 얻었고,
이제는 세월까지 거꾸로 먹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런데, 그게 아니더군요.
처음에 ‘김태희 도서관 포착’ 뉴스 기사를 볼 때만 하더라도
이것이 최근에 김태희가 도서관에 들렀다가 찍힌 사진인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기사 본문을 읽다보니 그게 아니더라구요. 한마디로
낚였다는 거죠..ㅡㅡ;
언제 찍힌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 사진은 과거에
도서관에서 김태희의 광고 촬영 현장을 포착한 것이라고 하더군요.
이 당시에 김태희는 한 전자사전 브랜드의 전속모델이었다고
하네요.
어쩐지 어려 보이더라니… ㅎㅎ
여전히 여신 칭호를 받을만큼 아름답긴 하지만 김태희도
세월만큼은 비껴갈 수 없나 보네요.
이쯤에서 포스팅을 끝낼까 하다가 궁금증이 도져서 찾아봤습니다.
도대체 어떤 회사 브랜드의 전자사전 광고 모델이었을까 하구요.
찾아보니 2005년 아이리버의 전자사전 딕플을 광고할 때
촬영되었던 사진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