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연예인들의 외모 변천사,
얼짱 DJ 사샤 ( Sasha )
이번 포스팅에서는 세계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실력파
일렉트로닉 디제이 ( DJ ) 사샤 ( Sasha )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그는 탁월한 DJ 겸 프로듀서, 리믹서로서의 음악적 재능과 능력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아니라 부드러운 느낌을 풍기는 외모에서도
호감을 불러 일으키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래 링크는 사샤의 라이브 공연 동영상 입니다.
이야기를 계속하기에 앞서 그의 음악에 대해서 생소한 분은 한번
접해보도록 하세요.^^
사샤는 파릇파릇한 아이돌 스타는 아니지만 그의 연령대를
기준으로 볼 때 과히 얼짱이라고 불리울 만한 외모를 가졌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10대 혹은 20대에 얼짱으로 불리우던 꽃미남 꽃미녀들이 중년이
되고나서 외모가 급변하는 사례를 종종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중년 이후까지 얼짱 외모를 유지하는 것이 이처럼 쉽지 않다는
말이 되겠지요.
이쯤에서 외모 이야기는 좀 있다가 다시 비교 분석 ( ? ) 해
보도록 하고, 사샤에 대해서 잠시 소개부터 하고자 합니다.
사샤 ( Sasha
|
사샤 ( Sasha )는 영국의 웨일즈 지방의 뱅거에서 1969년 9월
4일에 태어났습니다.
DJ / 프로듀서 / 리믹서로서의 그의 이름은 사샤로 불리우고
있지만, 실제로 그의 본명은 알렉산더 폴 코 ( Alexander Paul Coe
) 입니다.
그는 맨체스터의 전설적인 클럽으로 알려진 하시엔다 ( Hacienda
)를 다니면서 하우스 뮤직 ( house music )에 대한 관심을 키워
왔습니다.
1980년대 말, 그는 에시드 하우스 댄스 뮤직 ( acid house dance
music )에 대한 연주를 시작했고, 그 후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의
인기를 이끌어내고 발전시키는데 핵심적인 인물로 되었습니다.
그가 점차 유명해지자 클럽 셸리 ( Shelly )에서 레지던트 디제이
( DJ ) 제의를 해왔고, 이후 그의 깊이있는 음악에 사람들이 더욱
열광하였으며, 더욱 인기가 높아지자 1990년대 초반, 클럽겸
레이블인 르네상스 ( Renaissance )의 레지던트 디제이로 진출하게
됩니다.
그는 이곳에서 그의 오랜 파트너가 되는 존 딕위드 ( John Digweed
)와 만나게 됩니다.
1997년부터 이 둘은 짝꿍이 되어 각자의 음악적 성향을 적절히
조합한 3장의 [ Nothern Exposure ] 시리즈 앨범을 발표하게 되고,
이로 인해 1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게 됩니다.
이 둘의 성공을 지켜보던 울트라 레코드 ( Ultra Records )에서
그들의 앨범을 미국 발매를 위한 제의를 하게 되었고, 그 결과
미국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이 성공을 출발점으로 그는 레지던트 디제이 ( DJ )로서 확고한
위상을 갖추게 되었으며, 세계적으로 그의 음악적 재능과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얼짱 연예인들의
|
아무리 아름다운 꽃도 절정기의 짧은 기간을 지나면 시들어 추한
모습이 되고 맙니다.
사람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한창 때의 나이인 10대, 20대의 나이에는 꽃미남,
꽃미녀라는 소리를 듣던 사람들도 중년 이후에는 그저 그런
평범한 외모로 되거나 혹은 더 볼품없는 외모로 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젊어 보이고, 아름답게 보이려고, 성형 수술
도 하고, 미용 관리도 하고 하면서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DJ 사샤를 접하게 되면서 느낀 것이 그의 음악도 신나지만
그는 나이가 들어감에도 너무 인상이 좋다라는 겁니다.
아래에는 이름을 대면 알만한 유명한 사람들의 젊은 시절의
얼짱이었던 얼굴이 중년이 넘어선 이후 어떻게 변했는지
보여주는 사진들 입니다.
위 사진의 주인공은 개그맨이자 영화감독인 ‘ 심형래 ‘ 입니다.
왼쪽에 있는 사진은 ‘ 장혁 ‘ 입니다.
왜 장혁 사진이 있는지는 그 옆 사진을 보시면 아실 겁니다. ㅋㅋ
심형래의 어린 시절의 사진이 장혁이랑 닮지 않았나요?
누가 현재의 모습에서 장혁의 얼굴을 떠올릴 수 있을까요?
위 사진은 ‘ 응삼이 ‘로 잘 알려진 ‘ 박윤배 ‘의 사진 입니다.
현재의 박윤배 얼굴만 보다가 그의 젊은 청년 시절의 사진을 보면
같은 사람이 맞는지 의심부터 하고 볼 일이군요.
으앗! 저 사진들이 정말 같은 사람 맞을까용?
눈구멍의 사이즈를 봐도 현재는 단추 구멍인뎅….푸헐..
제일 충격적인 인물 중에 한명을 꼽으라면 바로 ‘ 성동일 ‘
입니다.
한때는 ‘ 장동건 ‘, ‘ 이병헌 ‘과 함께 얼짱으로서 방송계의
기대주로 관심을 받았던 인물이라더군요.
그러던 그가 장동건과 이병헌을 놓고 비교했을 때, 도저히 같은
레벨로 놓고 생각해 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바뀐 듯 하네요.
저는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성동일을 보았을 때가 현재의
모습이였던것 같습니다.
그가 과거에 얼짱이었을 줄을 꿈에도 생각해 보지
못했었는데….허허…
위 사진의 주인공은 작가 ‘ 이외수 ‘ 입니다.
이외수 역시 젊은 시절의 그와 현재의 그의 얼굴이 잘 매치가 되지
않는군요.
오히려 젊은 시절의 그의 얼굴은 조막만하게 작아 보입니다.
DJ 사샤 ( Sasha
|
앞에서 얼짱으로 불렸던 사람들이 중년 이후에는 그 타이틀을
지킬수 없는 외모로 탈바꿈 한 것을 목격 하였습니다.
중년 이후의 인상은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젊은 시절의 외모는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것일지 모르지만, 중년
이후의 얼굴은 심상이 그 사람의 얼굴에 나타는 시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니 중년 이후의 얼짱은 단순한 생김새 뿐만아니라 그 속에서
부드러움과 선함이 느껴지는 인상이 아닐까 합니다.
사샤의 얼굴을 보면 마치 마음씨 좋은 이웃집 아저씨 같은
부드러운 이미지를 느끼게 해 줍니다.
그의 이목구비 중에서 특히 눈은 정말 선해 보이며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사샤의 부드러운 이미지의 인상은 과연 유전적으로 타고난
것일까요?
그가 오랜 시간동안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표출하고 즐기면서 그
속에서 여유로움이 평소에 그의 생활에 쌓여 그것이 그의 얼굴에
부드러운 이미지로 나타난 것은 아닐까요?
음악의 파장이 식물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기도 하고, 나쁜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는 실험에 대한 이야기는 한번쯤 다 들어보셨겠죠?
이 실험을 근거로 든다면, 그가 연주하는 음악의 파장이 그에게
영향을 주었기에 현재의 부드러운 이미지의 얼굴이 되었을 수도
있겠군요.
그렇다면 그가 현재의 얼짱이 된 이유는 그의 음악 때문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