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 주식 ] 주식 거래로
수익 좀 내려고 기아차 매매 하려고 했더니..
초반부터 급등 나오는 바람에 입맛만 버렸네
어제 거래량 실리면서 주가를 말아올리길래 오늘 아침에 단타나
잠깐 쳐서 좀 수익 내보려고 나의 전재산 ( XXX원 )을 긴급히 증권
계좌로 이체시켰다.
그러나 아니나 다를까 아침부터 시초가가 붕 떠서 시작하는
것이다.
” 이런 젠장… ”
아래 그림은 기아차 일봉 차트인데, 그림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아침 시초가가 하락폭의 절반 위에서 시작했으며 60일 이평선에
부닥치고 미끄러져 내려와서 음봉을 만들었다.
그리고 주가는 120일 이동평균선과 하락폭의 절반 가격 사이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다.
분봉을 들여다 보고 있으면 매수하고 싶어 미치게 만든다.
한마디로 개미들 매수하라고 살살 꼬시는 거란 말이다.
분봉 들여다 보고 있다가 하마터면 나도 모르게 매수해서 시껍할뻔
했다.
아무래도 오늘은 나처럼 대응이 느린 사람은 매매하기 어려울 듯
싶어 보인다.
전문적인 스캘퍼 아니면 그냥 구경만 하는게 좋을 듯 하다.
허접한 나의 소견으로는 오늘 구경만 하자이다.
나 역시 오늘 하루 종일 구경만 하다가 절호의 단타 기회가 오면
살짝 들어가 볼까 생각중인데, 가능하면 매매하지 않는 쪽으로
해야겠다.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 이렇다는 것이지 투자는 각자의 판단대로 잘
하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