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드센스 수익금 달러 환전 ]
차트 분석으로 달러 환전 시기 판단하는 법 ( 웨스트 유니온
)
블로그를 돌아다녀 보면 자신의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를 설치해
놓은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구글 애드센스를 설치해 놓았고, 이로 인해 얼마 되지는
않지만 조금씩의 광고 수익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발생된 수익금은 우리나라 돈이 아닌 미국 달러
수표로 지급이 됩니다.
직접 수표로 받기도 하지만, 요즘은 웨스트 유니온
방식으로 많이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수표 방식이 아닌 웨스트 유니온 방식으로 지급 신청을 해
놓은 상태 입니다.
그렇기에 지급받는 수표를 환전시에 환율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제가 이번 글에서 설명드릴려는 차트 분석 방법은 꼭 달러 환전할
때만 적용되는게 아니라 자신이 응용하기에 따라서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해 보실수 있을 것입니다.
뭐, 100달러 수표 환전하는데 골치아프게 환율 따져봐야 얼마나
된다고 그러냐고 말씀하실 분들도 계실줄 압니다.
그래도 기왕이면 환전 할 때, 단돈 10원이라도 더 많이 받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얼마전 1140원대까지 올라갔던 환율이 계속 내려가기 시작하면서
3월30일에 1100원대가 깨져버렸습니다.
4월1일 기준으로 환율이 약 1090원 정도 되니깐, 그 동안 약 50원
정도가 빠진셈인데, 100달러를 기준으로 본다면 5000원이 손실이
난 셈입니다.
그런데, 3월30일에 환율이 1100원대가 깨졌다는 소리를 듣고,
애드센스 수익금 환전을 위해 차트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 세상 모든 것이 파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정한 파동을 그리며 운동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것에 기초해서 보면 주식, 부동산, 환율, 바이오 리듬, 운명
등등 모든 것을 파동으로 분석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릴수
있습니다.
위 그림은 원-달러 환율 차트의 월봉 입니다.
가운데 파란선으로 수평으로 그어진 두 줄의 선이 보이시죠?
잘 보시면 저 가격대를 기준으로 지지와 저항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락하던 환율이 저 가격대 근처에 이르자 지지받고 다시
반등하죠?
상승하던 환율이 저 가격대 근처에 이르자 저항받고 다시
하락하죠?
우째된 판인지 2001년부터 현재까지의 미국의 환율 차트가 마치
주식에서 코스닥 개잡주에서나 볼 수 있는 차트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세력이 관리하는 작전주의 급등주 차트의 모습을 그대로 빼다
박아놓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위 그림을 보면 2004년 말쯤에 강력한 지지선 역할을 하는 라인을
장대음봉으로 깨버립니다.
그리고 약 3년간 슬금슬금 하락하면서 바닥을 다지며
이동평균선들이 결집하는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월봉이 결집된 이동평균선을 돌파하고 이동평균선들이 하나씩
정배열로 돌아서면서 급등하는 모습이 보이시죠?
그리고 고점 쌍투 부근에서 긴 장대양봉과 긴 장대음봉이 출현
합니다.
막판 불꽃이라고 불리는 하이라이트 쇼가 펼쳐지는 구간이죠.
저 구간에 미쳐서 들어가면 골로 가는 겁니다.
화려한 불꽃쇼가 벌어진 이후 환율은 급락을 하게 되고, 이후
강력한 저항선 역할을 했던 가격대 부근에서 반등이 나옵니다.
하지만 그 반등폭은 하락폭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반등으로 쌍봉을
확실하게 그려주며 현재 구간이 설거지 구간이라는 것을 만천하에
공표하고 있습니다.
고점을 계속 낮추며 지지대를 두드리던 환율이 드디어 3월30일자로
지지대를 깨고 내려가버렸습니다.
미국을 국가가 아닌 하나의 기업이라고 가정했을 때, 이미 주포는
자기가 보유한 주식을 개미들한테 다 털고 나갔고, 조막손
세력들이 남아서 개미들 꼬드겨서 자기들 주식 다 떠넘기며 설거지
하고 있는 구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3월30일자로 저항대를 깨고 내려갔다는 것은 이제 주포도 조막손도
자기들꺼 다 정리되었으니 개미들끼리 맘대로 해라면서 손을
뺐다는 의미이고,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개미들끼리 서로
탈출하려고 박터지게 싸우는 아비규환의 시절이 도래했다는 의미가
될것입니다.
주식으로 설명을 했는데, 상황이 이해가 되시나요?
그래도 잘 모르시겠다면, 위 그림에서 지지대가 깨지던 시점인
2001년부터 2004년 말까지의 차트 모습을 보세요.
비슷하죠? ㅎㅎ
기업의 경우라면, 이후 긴 가격조정과 시간조정을 거치면서 세력이
저가에 다시 슬금슬금 매집해 들어올 것입니다.
이것보다 상황이 더 않좋다면, 이후 유상증자와 감자를 밥먹듯이
하게 되고, 그러다가 상폐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으악!! 웨스트 유니온 방식으로 지급될 제 수익금이 쪼그라드는
소리가 들리네요..ㅜㅜ
위 그림은 원-달러 환율 차트의 주봉 입니다.
고점이 전고점 보다 낮아지면서 지지 가격대에서 반등이 나오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식으로 치자면 작전세력이 지지 가격대에 물량을 받쳐놓고
반등시켜서 자기 물량을 처분하고 있다는 소리 입니다.
주식은 항상 속임수 패턴 또한 많기에 ‘ 절대 ‘라는 것은
없습니다.
그렇기에 분석을 했다면 그 분석에 따라서 ‘ 대응 ‘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분석대로라면 3월30일 지지대가 깨지는 것을 보고서 눈딱감고 다
던져야 합니다.
그런데, 이후 하락을 하지 않고 다시 저항대 위로 올라서면?
그러면, 다시 매수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분석을 하고 나서 ‘ 맹신 ‘하지 말고, 그 분석에 따라
원칙에 따라 ‘ 대응 ‘을 잘해야 하는 것입니다.
간단합니다.
지지대에서 반등이 나오면 매수, 저항대를 돌파 못하고 밀리면
매도.
항상 ‘ 맹신 ‘은 금물이고, 항상 상황에 따라 ‘ 대응 ‘을 잘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게 말처럼 쉽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해서
쪽박을 차게 됩니다.
바로 ‘ 맹신 ‘ 또는 ‘ 무대뽀 ‘ 정신 때문에 망치는 것이죠.
위 그림은 원-달러 환율 차트의 일봉 입니다.
일봉상으로 보니 3월31일에 강력한 지지대 역할을 하던 1100원대가
깨지면서 완전히 지지대를 아래로 하락 돌파해 버렸습니다.
결론은 당장이라도 모든 보유 물량을 매도 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겁니다.
일단은 1090원대에서 지지되어 반등하지 못하고 그대로 밀려서
아래로 내려간다면, 좀 더 추후 상황을 지켜보며 자세히 분석해
봐야지 어디쯤에서 반등이 나오고 어느 정도까지 반등이 나올지
예측해 볼 수 있겠지만….
지금까지 대충 살펴본 바로는 어쩌면 당분간은 1090원대 조차도
구경하기 힘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파심에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분석은 분석일 뿐이니
맹신하지 마시고 원칙에 따라 대응을 잘해야 합니다.
분석은 어디를 기준으로 삼고 보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석이 나올수
있습니다.
아….제기랄…
이번 달에 애드센스 수익금 정산하면 웨스트 유니온 방식으로
처음으로 환전받게 되는데….ㅜㅜ
그 동안 환율 계속 빠질 것 같은데..ㅜㅜ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