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월 스트리트 리뷰, Wall Street, 머니 네버 슬립스

영화 월스트리트 ( Wall Street )
: 머니 네버 슬립스 리뷰

 

이 영화의 스펙은 어떨지 한번 들여다 볼까요? 이 영화는 제목에서
추측할 수 있듯이 금융가를 배경으로한 영화 입니다.

 

2010년 작품으로 일단 12세 관람가로 아이들도 볼 수 있습니다.

 

지능 지수가 대단히 높아서 금융쪽에 빠삭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흥미있게 보겠지만, 그 외 아이들은 다 취침 모드에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감독은 올리버 스톤이 맡았네요.

 

유감스럽도 저는 이 사람한테 관심도 없고, 제가 모르는 것을 보니
그닥 유명한 감독도 아닌가 봅니다..우헤헤헤. ( 퍽! ㅜㅜ )

 

제가 아는 영화 감독은 딱 두명!

 

스티븐 스필버그와 심형래 감독 입니다.

 

아 놔! 그렇다고 저보고 무식하다고 돌 던지지 마세욧!

 

이 양반들을 제가 기억하고 싶어서 기억하는게 아니라, 가뜩이나
머릿속 메모리 용량이 딸려서 지우고 싶은데, 워낙 많이 듣게되는
이름들이라 자연스럽게 각인이 되어 버린 겁니다.

 

상영시간은 133분으로 아주 긴 편이죠?

 


[ 영 화 ] 월 스트리트 ( Wall Street ) : 머니
            네버 슬립스

 

 

액션과 스릴을
원하는가?

 

이 영화에서 액션을 기대하거나, 스릴을 느끼고자 하신다면 제대로
찾아 오셨습니다.

 

이 영화를 보신 후에는 여러분은 스스로 액션 배우가 되어 분노의
액션을 취하게 될 것이며, 지루함의 스릴을 만끽하실 것입니다.
푸헤헤헤 ( 퍽! ㅜㅜ )

 

그러나 따뜻한 가족애 를 다룬 한편의 드라마를 보시고자 한다면,
심심할 때 그냥 적선하는셈 치고 봐주셔도 되겠습니다.

 

참으로 포스터의 광고 문구는 거창합니다. 흐흐흐흐.

 

탐욕
음모
머니 게임
시작된다! ”

 

햐! 이거 확~ 땡기는데요?

 

낚시줄에 걸어서 확~ 잡아땡기는데 당연히 확~땡기겠죠?..헤헷.

 

 

이 영화가 그렇게
재미없냐?

 

오! 노! ( 헐리웃
액션의 대명사인 그 사람 이름 아니니 착각하지 마세요…케케케 )

 

엥? 뭐야? 그 멍한 표정들은?

 

그 유명한 오노를 모른다고요?

 

모르면 지식인 검색 해보셔~ ( 퍽! ㅜㅜ )

 

재미있고 없고는 영화를 소개하는 입장인 제가 판단할 문제가
아닌듯 합니다.

 

제 개인적인 입장을 물어보신다면, 그냥 저는 끝까지 다
봤습니다….. ( 새 한마리, 새 두마리…….짹짹짹… )

 

재미있지도, 그렇다고 재미없지도 않고 그냥 그저 그랬습니다.

 

포스트의 광고 카피만 본다면 뭔가 금융가의 음모론 과 맞서
싸우는 치열하고 스릴 넘치는 두뇌 게임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굳이 뭐 갖다 붙인다면, 뒤통수를 후려치는 반전이
나오니……흐흐흣.

 

 

영화를 재미있게
감상하려면….

 

이 영화의 배경은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그로 인한 주식
대폭락, 부동산 시장 붕괴 등등에 얽혀 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이런 것들에 대한 사전 지식들을 가지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영화에서는 이것들에 대한 분위기만 살짝 풍기고 넘어가기에
아무도 설명해 주지 않습니다.

 

사전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좀 더 흥미있게 관람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사전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관람하시는 분이시라면…….

 

” 에~이~~~~~~~~~~~~씨~~~~파~~~~~조~~~~~~또~~오!!!!!!!!!!!! ”

 

이 소리 나옵니다. 큭큭큭큭.

 

 

개인적인 우려

 

이 영화는 12세 이상 관람가능한 영화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뭐 영화의 마지막 결론은 아버지와 딸의 관계 회복이라는 따뜻한
가족애 를 그린 드라마로 끝을 맺지만, 아직 가치관이 제대로
확립되지 않은 애들이 보기에는 자칫 그릇된 인간상과 가족상을
심어주지 않을까 우려되는 바도 있습니다.

 

금융가에서 벌어지는 더러운 뒷거래 보다도 돈이라면 자식도
버리고 배신하는 아버지의 모습, 돈이라면 자식한테도 사기치는
아버지의 모습……

 

한마디로 골 때립니다.

 

저한테 영화 심의를 맡겼다면 필히 19금 했을 겁니다…크흐흐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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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든가! 말든가!

 

선택은 여러분의 몫!

 

음하하하하핫!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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