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좀비랜드 리뷰, Zombie Land

영화 좀비랜드 ( Zombie Land )
리뷰

 

이 영화의 스펙은 어떨지 한번 살펴볼까요? 이 영화는 해외 공포
영화의 대명사로 꼽히는 좀비가 등장하는 공포 영화 입니다.

 

공포도 그냥 공포가 아니라 코믹 공포물이죠.

 

이 영화는 2009년도 작품으로 ‘ 루벤 플레셔 ‘라는 감독이 지휘를
맡은 영화 입니다.

 

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 아니면 기억 못하기
때문에, 처음 들어보는 이름 같으니 유명한 사람은 아닌것
같습니다. 하하하. ( 퍽! ㅜㅜ )

 

죄송합니다.

 

제가 본래 연예인들이나 기타 유명인들에게는 무관심한 사람이라서
왠만큼 유명하지 않으면 기억조차 못합니다.

 

사실 제가 기억하는 몇몇 유명인들의 이름은 제가 일부러
기억하려고 해서 하는게 아니고 워낙 많이 보고 듣다보니
자연스럽게 제 머릿속에 각인된 것 뿐입니다.

 

그러니 감독이나 출연한 배우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지식인에게 도움을 청하세요. 헤헤헤. ( 퍽! ㅜㅜ )

 

이 영화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작품이라는데, 심의 하시는
분들이 어떤 기준으로 그렇게 판정했는지는 불가해한 일이지만,
제가 볼 때는 아동용 공포 영화 수준입니다. ( 헤헤헤 ^^; )

 

하기사 좀비라는 것들이 좀 비위에 거슬리는 모습들이기는 하죠?
^^;

 

이런 점에서는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생각만 해야할
청소년들이 보기에는 부적절 하긴 하겠군요.

 

이 영화의 상영시간은 88분이고, 코미디 성격을 띤 모험, 액션
분류의 미국 공포 영화 입니다.

 

저는 이 영화 보면서 한번도 웃지 못했는데, 아무튼 ‘ 코미디
‘라고 합니다.

 


공포 영화 좀비랜드 ( Zombie Land ) 포스터

 

 

대박난 영화라며?

 

대박은 무슨….쳇!

 

아 놔! 미국 사람들의 정신 구조를 당췌 이해할 수가 없겠네요.

 

이 영화의 어떤 면을 보고서 그렇게 열광을 했는지…..

 

미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대박난 영화라는데,
제가 볼 때는 유치하기 짝이없는 실망스런 영화 였습니다.

 

그냥 기대 안하고, 심심할 때 보면 되는 수준?

 

코미디는 웃지 못할 코미디이고, 액션은 움직이면 액션이라고
쳐주고, 모험은 그냥 돌아댕기면 모험이라고 쳐주죠..크흐흐흐흣.

 

그렇다고 여러분들에게도 그럴 것이라는 말은 아니니 오해는 하지
마시길….

 

제가 워낙 눈이 높은지라….하하하핫.

 

1992년 작품인 ‘ 데드 얼라이브 ‘라는 코미디 공포 영화가
있습니다.

 

제가 본 코미디 공포물 중에서 당시에 제게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영화이죠.

 

이 영화를 본 이후로 여태껏 그 때의 배꼽 빠지는 웃음과 스릴과
공포를 한꺼번에 가져다 준 영화는 여태껏 한번도 접해보지
못했습니다.

 

이때의 향수를 기억하며 잔뜩 기대를 품고, 좀비랜드를
보았는데………

 

” 으~아~아아아~~~~~~이 . 게 . 뭐 . 야 ! ”

 

너무 기대가 컸던 탓인지 몰려오는 실망감에 갑자기 우울증까지
생기는군요.

 

크흐흐흐흐흣.

 

죄송합니다.

 

기억을 더듬으며 글을 쓰다보니 이게 더 웃기는군요..흐흐흐흐. (
퍽! ㅜㅜ )

 

 

내가 바라본 영화 속
이야기

 

이 영화에서는 생존자는 세상에서 단 4명뿐입니다.

 

남남여여 이렇게 딱 짝이 맞죠?

 

나이 많은 아저씨와 젊은 청년, 그리고 젊은 아가씨와 그녀의 어린
동생 이렇게 4명이 유일한 생존자들 입니다.

 

그런데 제가 영화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4명이 인류를 되살리려면 부득이 짝으로 맺어져야 할 이상적인
선택이 아저씨랑 아가씨, 청년이랑 소녀 이렇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영화에서는 청년과 아가씨가 둘이 눈이 맞아 사랑을 하게
된다는 거죠.

 

그럼 뭐야?

 

늙다리 아저씨랑 어린 소녀가 짝이 되어야 한단 말인가요!

 

이런!!

 

영화의 뒷이야기의 인류의 족보가 개판오분전으로 그려지는군요. (
쿨럭~ )

 

여러분들도 굳이 말로 안해도 상상이 되시죠…크흐흐흐.

 

뭐, 영화의 곳곳에 코믹하게 그려내려고 한 듯한 흔적들이
보이지만, 제게는 유치하게 보이니…..쩝..

 

그렇다고 보고 나서 ‘ 절라 웃기던데 왠 헛소리냐! ‘라고 항의하지
마세요.

 

제가 이야기 하는 것은 제 개인적인 견해이지 여러분의 입장에서의
이야기가 아니니깐요!

 

후반부에 좀비들에 떼거지로 몰려드는데, 이때는 ‘ 아!…공포
영화 맞구나 ‘ 하는 생각이 좀 듭니다.

 

감상 하실때 식사를 하시면서 보시면 좀 더 스릴을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식사하실 때 옆에 세숫대야 갖다 놓는거 잊지 마시구요. 푸허허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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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및 주의사항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제 개인적인
견해일뿐 다른 사람들도 그럴 것이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러니 비위가 약하신 분들이나, 심장이 약하거나, 정신이
이상하시다거나, 머리가 좀 모자란다거나 등등 갖가지 이유로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 분들은 관람을 자제하시던가 보호자의
동의 및 허락하에 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제가 아동용 공포 영화라고 했다고 가벼운 마음으로 보시다가 심장
발작 혹은 정신이 헷가닥 해서 병원에 실려갔다느니 어쩌니
항의해도 저에게는 아무런 잘못이 없으니 모든 것은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길…으하하하핫!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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